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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에 2차토론 수용 거듭압박…"유권자에 대한 의무" 2024-09-23 06:10:11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차 TV 토론을 거부한 것과 관련, "선거일 전에 한 번 더 만나는 것이 미국 국민과 유권자에 대한 의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개최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나는 우리가 토론을 또...
트럼프, 대선 패배시 2028년 재출마 안할 듯 2024-09-23 05:37:16
"난 전혀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우리가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14일에 78세가 됐으며 2028년 11월 대통령 선거일엔 82세가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미국 헌법상 중임 제한 규정에 의해 재출마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선...
트럼프, 이번 대선 지면 2028년에 재출마하냐 질문에 "노" 2024-09-23 03:07:51
대통령 선거일엔 82세가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미국 헌법상 중임 제한 규정에 의해 재출마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도전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속도보다 정확성"…경합주 조지아, 전자개표 대신 수개표 선택 2024-09-21 17:41:19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1만여 표 차이로 패배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만1천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자신이 패배한 조지아주의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 일부 주에서는...
美대선, 투표 시작됐다…버지니아 등 3개주에서 대면 사전투표 2024-09-21 06:17:14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초접전이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를 46일 앞둔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부 주(州)에서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가운데 이날 버지니아,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대면 사전투표...
[르포] 美대선 사전투표 '첫발' 디딘 버지니아주…"국가미래 걸린 선거" 2024-09-21 05:18:12
오는 11월 5일 선거일까지 46일이 남았지만 미리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전체 선거인단 538명의 과반) 중 13명이 할당된 버지니아는 2008년부터 2020년 대선까지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블루 스테이트'(민주당 우세 지역)로 분류된다. 2020년 대선 때...
[트럼프 암살시도] 덤불 사이 총구 쑥…"탕탕" 소리에 트럼프 에워싼 경호원(종합) 2024-09-16 18:18:38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이 2개월여 만에 또 다시 발생했지만, 비밀경호국(SS)의 선제 대응으로 다행히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SS 요원의 적극적인 선제 대응이 없었다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단 51일 남겨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엄청난 위기에 처할 수 있었던, 말 그대로 일촉즉발의 긴박한 상황이었다....
[트럼프 암살시도] 골프장 안으로 쑥 들어온 총구…긴박했던 암살 위기 순간 2024-09-16 07:48:16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지만, 비밀경호국(SS)의 선제 대응으로 다행히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SS 요원의 적극적인 선제 대응이 없었다면 미국 대통령 선거일은 단 51일 남겨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엄청난 위기에 처할 수 있었던, 말...
해리스-트럼프 다시 경합주로 "낙태권 수호" vs "초과근무 면세"(종합) 2024-09-13 10:18:14
대통령은 13일 역시 경합주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세를 예고했다. 네바다주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곳으로, 서비스업 유권자가 많은 이곳에서 '팁 면세' 공약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가 대선일까지 50여일 남은 시점에 유세전에 재시동을 건...
해리스-트럼프, 토론 후 유세 재개…경합주 중도 표심 쟁탈전 2024-09-13 00:49:20
재시동을 건 가운데 일부 주에서는 대통령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들을 위한 사전투표(우표투표+투표소투표)가 시작됐다. 앨라배마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재자 투표용지를 지난 1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투표용지 우편 발송은 앨라배마주가 처음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