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망치는 전문가주의를 벗어던져라 2018-09-07 06:05:00

됐던 석·박사 학위가 없으면 정치, 경제, 사회 어느 영역에서도 명함을 내밀기가 어렵다. 도처에 공인받은 전문가들이 넘쳐난다. 미디어는 쉴새 없이 이들을 비추고, 사람들은 부러워하며 그들의 말을 좇는다. 신간 '아마추어'(한빛비즈 펴냄)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전문가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과 믿음에 날카롭게...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세상을 망치는

WP "트럼프 '분열적 외교정책' 우려…대북 리스크도 커져" 2018-07-18 16:24:59

트럼프가 막대한 손상을 입히고 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WP는 트럼프 정부의 외교정책 성과에도 의문을 표시했다. WP는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이 나토에서 빠져나오거나 북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려는 게 아니라고 한다"면서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푸틴 대통...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WP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미국 #외교정책 #질서 #기존 #러시아 #세계 #평가 #북한

난타 당하는 트럼프…"미국민 모독" "항복회담" 전방위서 비난(종합) 2018-07-17 10:43:51

언론도 "저자세 굴욕"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장 "러시아 美대선개입 분명" (워싱턴=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권혜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정치적 코너에 몰린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개입 의혹을 거듭...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난타 당하는 #대통령 #트럼프 #러시아 #미국 #푸틴 #상원 #정보기관 #주장 #비판 #혹평

그레인키, 레스터 대신해 MLB 올스타전 출전 2018-07-13 08:03:07

확정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이던 2009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꿈의 무대를 처음 밟은 그레인키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014, 2015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혔다. 애리조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올스타전에 나서는 영예를 누린다. 애리조나 투수가 2년 이상 연속해서 올스타전에 나서는...

• 뉴스 > 스포츠
• 바로가기
• #그레인키 레스터 #그레인키 #올스타전 #레스터 #대신해

바다에 차가 빠졌다…어민들, 재난영화 구조대처럼 운전자 살려 2018-06-27 17:09:34

두 사람은 배를 몰아 부두에 댄 뒤 일찌감치 이 광경을 본 마을주민들의 신고로 대기하고 있던 119구조대와 경찰에 A씨를 인계했다. 박씨는 "차를 목격하고 A씨가 의식을 차리기까지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라며 "당시에는 일단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A씨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27일 말했다. 구조 활동...

• 뉴스 >
• 바로가기
• #바다에 차가 #운전자 #차량 #바다 #어선

언제나 스무살 같은 감수성… 20년차 밴드 자우림의 힘 2018-06-22 17:17:54

감수성에 기댄 사랑과 이별을 노래했다. 2013년 이후 이들이 자리를 비운 5년 동안 국내 공연 음악계는 힙합과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장르가 장악했다. 트렌디한 음악에 대한 조급증이 들진 않았을까.이선규는 “특별히 자우림이 트렌드를 좇아간 적도 놓친 적도 없지만 트렌디한 것이 무조건 힘을 지니는 것은...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언제나 스무살

낯설면서도 낯익은 박훈정표 액션…'마녀' 2018-06-20 06:20:00

던 영화는 후반부터 결이 확 바뀐다. 느린 템포의 전주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강렬한 액션의 향연으로 관객을 몰아넣는다.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정교한 세공을 거친 듯하다. 컴퓨터게임처럼 차갑게 적을 쓰러뜨리다가도, 날 것 그대로의 아날로그 액션이 등장해 감정의 온도를 높인다. 액션에 설득력을...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낯설면서도 낯익은 #액션 #영화 #소녀 #감독 #여고생

김형오 "한국당 중진들, 심청이처럼 깨끗이 몸을 던져라" 2018-06-19 18:09:00

대표하는 정당이 아니었다. 안보관 역시 반북(反北) 정서에 기댄 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기관도 믿지 못하고 육감과 짐작·바람으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믿었던 당 구성원들의 한심한 생각을 반성한다”고 고백했다.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 뉴스 > 정치·사회·국제
• 바로가기
• #김형오 한국당

여자가 취미로 축구하는 이야기 "빠져드네" 2018-06-12 06:02:00

ABC도 모르던 여자들인데, 축구공을 발에 댄 이후에는 축구에서 떨어지지 못한다. 저자는 이 평범한 여성들과 함께 축구를 하면서 '진짜 축구'를 몸으로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그 땀과 환희, 눈물, 생활의 기록이다. "남의 축구는 거의 보지 않는 이 '축구하는 여자들' 머릿속에 뜨는 것들은 본인이 넣었던...

• 뉴스 > 생활문화
• 바로가기
• #여자가 취미로 #축구 #여자 #저자 #직접 #취미 #이야기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