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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청역 참사 운전자 병원서 면담…2차조사 일정 조율 중 2024-07-07 14:42:04
계획이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BMW, 쏘나타 차량의 차주와 부상자 4명 등 총 6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60대 아내 김모 씨에 대해서는 지난 2일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이후 김 씨에 대한 추가 조사 진행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 씨는 지난 1...
음주단속 도주 운전자 쫓다 추락…경찰관 '다리 골절' 부상 2024-07-06 14:20:15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던 경찰관들과 이를 피해 도주하던 운전자 간 추격전이 벌어졌다. 운전자 A씨는 경찰관들을 피해 자신이 몰던 차에서 내려 도주했다. 경찰관들은 즉각 A씨를 추격했다. 그러던 중 B 경감이 약 7m 높이에 이르는 비탈길에서 추락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 경감은 병원으로...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출국금지 미승인 2024-07-05 20:16:36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등을 미승인 사유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씨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출국금지 신청을 다시 할지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차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출국금지 신청 '미승인'…왜? 2024-07-05 19:46:47
있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등을 미승인 사유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씨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출국금지 신청을 다시 할지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차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법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을...
"애 데리러 가다가"…대낮 강남 한복판서 만취운전한 엄마 2024-07-03 16:12:54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다른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쯤 강남구 조선호텔 인근에서 차량 1대를 먼저 들이받아 옆면을 스친 후, 약 3㎞를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
장애 이겨낸 공무원, 회식 후 일하러 돌아가다 참변 2024-07-03 08:34:28
A씨가 도주를 시도하지 않았으며, 음주 측정과 마약 간이검사를 한 결과 음주나 마약 흔적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추가 조사를 위해 채혈을 했다고 전했다.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후 일방통행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역주행 차량, 지그재그로 인도 휘저었다 2024-07-01 23:41:38
차량은 반파에 가깝게 부서졌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직후 후속 조치 없이 달아나는 물피 도주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조모씨(45)는 “대포가 터지듯 쾅 소리가 났다”며 “사람들이 길가에 누워 있었고 2~3명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사고가 터진...
음주운전으로 5차례 처벌받은 50대, 또.. 2024-06-30 06:15:45
도주까지 한 50대 운전자에게 결국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오후 울산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B씨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 B씨가 A씨를 추격하면서 경찰에...
음주운전 차량 몰수 특별단속 1년…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그대로 2024-06-26 11:41:50
위해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 압수와 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수립했다.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사상자 다수, 사고 후 도주, 음주운전 전력자의 재범 등)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시 차량을 압수하는 게...
결국 음주운전 혐의 피했다…'김호중' 판박이 사건 재조명 2024-06-23 11:15:58
앞선 차를 몰던 40대 여성은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차량도 파손됐다. 하지만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던 A씨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그대로 차를 몰아 도주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초등학교 동창인 B씨(54)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철물점을 운영하는 B씨는 함께 있던 지인 C씨의 차량에 타고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