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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원 강요' 장시호 2심서 징역 1년 6개월…김종 징역 3년 2018-06-01 14:52:30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형량은 1심의 징역 2년 6개월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1일 장씨에게 징역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씨가 삼성그룹 등을...
박근혜 국정농단 2심 시작…검찰 "1심 삼성뇌물 무죄는 잘못" 2018-06-01 10:59:44
뇌물로 판단하면서도, 재단 출연금이나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낸 후원금은 '부정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무죄 판단했다. 검찰은 1심이 일부 무죄로 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강요 혐의, 현대자동차에 최순실씨의 광고회사와 계약을 맺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에 대해서도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징역 24년' 박근혜 2심 첫 공판준비…'국정농단' 2라운드 2018-06-01 05:00:00
검찰은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뇌물로 보지 않은 1심 판단은 잘못됐다며 구체적인 항소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지만, 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국선 변호인 3명을 선정했다. 형사4부는 국정농단 의혹 주범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
'국정농단' 박근혜 항소심, 내달 1일 첫 재판 절차 시작 2018-05-16 11:18:32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이후 박 전 대통령은 항소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2심은 검찰의 항소 내용을 중심으로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가운데 무죄가 선고된 삼성의 재단 및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에 대한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야 한다고 다툴 전망이다. bobae@yna.co.kr...
장시호, 항소심서 눈물로 선처 호소…"한 아이의 엄마" 2018-05-11 13:58:57
씨는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1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장 씨는 11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최후변론 기회를 얻어 "죄가 너무 커서 감히 용서해달라는 것이 양심 없는 일이란 것을 잘 알지만, 저는...
장시호 "한 아이의 엄마" 눈물로 선처 호소…내달 1일 2심 선고 2018-05-11 12:20:48
최순실씨의 조카로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장시호씨가 항소심에서도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장씨는 11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최후변론 기회를 얻어 "죄가 너무 커서 감히 용서해달라는 것이 양...
한국정부 겨냥 엘리엇 투자피해소송…국정농단 재판이 변수될 듯 2018-05-07 08:00:00
부회장의 항소심에서 최순실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후원금 등에 적용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유죄가 되려면 삼성 측의 부정한 청탁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라는 '현안'이 없었기 때문에 '부정한 청탁'도 성립할 수 없다는 논리다. 이 부회장이 부정한...
법원, 박근혜 '국정농단' 항소심에 국선변호인 3명 선정 2018-04-25 16:33:52
이후 박 전 대통령은 항소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2심은 검찰의 항소 내용을 중심으로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가운데 무죄가 선고된 삼성의 재단 및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에 대한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야 한다고 다툴 전망이다. 항소심 첫 재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04-11 16:00:01
시작…특검 "승마·재단·영재센터 모두 삼성뇌물" '비선 실세' 최순실(62)씨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되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심에서 일부만 유죄로 인정됐던 삼성 뇌물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11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항소심...
최순실 2심 시작…특검 "승마·재단·영재센터 모두 삼성뇌물"(종합) 2018-04-11 15:00:39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고,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혐의에 대해서는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며 뇌물이 아니라고 봤다. 삼성이 건넸다는 433억원의 뇌물 혐의 중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제공한 승마지원 관련 부분만 일부 유죄로 인정됐다. 앞서 특검 측은 삼성 측에서 건넨 금품이 최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