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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신 있었다…매 훈련 패널티킥 연습 덕" 2020-02-06 10:18:07
의미깊은 승리"라고 자축했다. "루카스 모라가 동점골을 올렸을 때 우리가 한 골 더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이길 것을 믿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역전 페널티킥으로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행을 확정지었다. 64강전과 32강전 모두 재경기를 치른 끝에 거둔 성과다....
'날아라 슛돌이' 김종국, 슛돌이 한정 팔불출 코치 삼촌 '깨알 자랑' 2020-02-05 08:45:00
주장 박서진의 발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원주SMC에게 동점골에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점수차는 1대 4로 벌어졌다. 이동국 감독은 “얘네들 1승 했다고 늘어진 것 같은데?”라고 웃음 섞인 걱정을 하기도. 이어 2쿼터부터는 포지션을 변경, ‘거미손’ 이정원을 골키퍼로, ‘동해...
[AFC U-23] '이동경 극장골' 한국, 요르단 꺾고 4강 "도쿄 눈앞" 2020-01-19 21:35:42
못한 한국은 결국 후반 31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알나이마트가 예리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이후 요르단으로 경기 분위기가 넘어갔다. 김학범 감독은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결정력 있는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자칫 연장전으로 이어질 뻔한 경기를 끝낸 건 이동경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박항서 매직` 제동...베트남, 북한에 역전패 2020-01-17 07:29:29
마련하는듯했지만 어이없는 골키퍼 실책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득점이 필요했던 베트남은 오히려 후반 43분 바오 또안 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북한의 김광혁을 걸어 넘어뜨렸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북한은 후반 45분 리청규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역전 결승골을 꽂아 베트남을 무너뜨렸다. 베트남은 ...
`손흥민 92분 출전` 토트넘, `극장골`로 5위 도약 2019-12-16 07:06:23
뒤 후반 22분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 시간 얀 페르통언의 헤딩 결승골로 천금 같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의 시즌 성적은 7승 5무 5패(승점 26)가 됐다. 울버햄프턴은 5승 9무 3패로 승점 24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박항서 감독, 베트남 국민영웅 `눈앞`..."60년만 첫 우승 기대" 2019-12-08 09:23:21
인도네시아에 선취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을 만들며 2-1로 승리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또 지난 5일 펼친 조별 리그 5차전에서 동남아 최대 라이벌인 태국을 맞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4승1무,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인 태국은 박항서호의 벽을 넘지 못해 4강 진...
'박항서 매직' SEA 게임 결승진출…"60년 만의 첫 우승 확신" 2019-12-07 23:15:43
인도네시아에 선취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을 만들며 2-1로 승리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또 지난 5일 펼친 조별 리그 5차전에서 동남아 최대 라이벌인 태국을 맞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4승1무,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인 태국은 박항서호의 벽을 넘지 못해 4강 진출...
박항서 감독 "선수들이 불굴의 정신 다시 보여줬다" 2019-12-06 10:04:18
태국에 0-2로 이끌려가다가 만회골에 이어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기록한 뒤 "우리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또 "전반전에 두 골을 먼저 내주는 등 SEA 게임 조별 리그에서 가장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는 결국 비겼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면서 "태국전에...
토트넘, 맨유와 '모리뉴 더비'서 무릎…손흥민 연속포인트 중단 2019-12-05 09:11:13
알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손흥민이 수비수 3명을 뚫고 들어가 공을 내줬고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받은 세르주 오리에가 슈팅을 날렸다. 이 슛이 골키퍼에 막히자 델리 알리가 공을 따낸 뒤 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헌납했다. 래시퍼드가 맨유 문전으로 쇄도하다 무사...
황희찬, 깨질뻔한 잘츠부르크 15G 무패 기록 막았다…2G 연속골 2019-12-02 15:27:22
프리킥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천금같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28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헹크와 조별 라운드서 골을 넣은 이후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됐다. 황희찬의 동점포에 힘 입어 잘츠부르크는 개막 후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잘츠부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