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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發 곡물값 급등에 라니냐까지…"내년 더 큰 식량위기 온다" 2022-06-12 17:34:25
무역풍이 강해져 동태평양의 따뜻한 해수가 서태평양으로 옮겨가며 발생한다. 이로 인한 대류 변화로 동태평양 쪽에 있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농경지엔 가뭄이 찾아온다. 서태평양 인근에 있는 인도 등은 폭염 피해를 입는다. 올해는 3년 연속 라니냐가 생기는 ‘트리플 딥(triple dip)’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트리플 딥은...
세계 3대 곡창지대 '쑥대밭'…식량위기 닥쳤다 2022-06-12 17:33:34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5개월 넘게 낮은 이상 현상인 라니냐도 복병으로 떠올랐다. 통상 가을께 시작돼 봄에는 약해지는 라니냐가 올해는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함께 ‘세계 3대 곡창지대’로 불리는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미국...
[생글기자 코너] 세계 곡물시장 흔드는 이상기후 2022-06-06 10:00:20
비롯됐다. 라니냐는 동태평양 적도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게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라니냐가 발생하면 적도 부근에서 부는 북동 무역풍이 강해지고, 이로 인해 적도의 따뜻한 바닷물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한다. 이렇게 이동한 따뜻한 해수는 인도양에 모여든다. 이후 인도양에선 저기압성...
전기료 폭탄에 블랙아웃 공포까지…여름철 전력대란 우려 커진다 2022-06-04 05:30:00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라니냐(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 현상)로 인한 이상 폭염과 전력 수급 불안 현상이 겹칠 경우 전례 없는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이 주요 도시를 덮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 우크라 전쟁이 부추긴 전력 위기…블랙아웃 공포 커진다...
올해 첫 허리케인 '애거사' 발생…멕시코 남부 해안 위협 2022-05-30 00:57:05
동태평양 허리케인 시즌은 지난 15일 공식 개시돼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6월 1일부터다. 작년의 경우 동태평양에선 19개, 대서양에선 21개의 열대성 폭풍(허리케인 포함)이 발생했고, 2020년 대서양 열대성 폭풍은 역대 가장 많은 30개에 달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베트남 올해 전국 홍수 발생 우려 높아 [코참데일리] 2022-04-28 13:34:35
태풍이 발생하는 숫자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라니냐(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의 영향으로 가을까지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편 기상수문청은 올해 베트남 북부, 남부, 중부 고원 지역에 장마가 전년보다 일찍 올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 지방에 위치한 다낭(Da Nang), 후에(Hue), 호이안(Hoi...
"우크라 전쟁 장기화"…농업株 일제히 강세 2022-04-15 19:26:40
영향을 미쳤다. 라니냐는 남미 페루 앞바다의 적도 부근 동태평양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이다. 이날 농기계·비료 관련주들 역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대동기어는 29.61% 오른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G케미칼(7.60%), 남해화학(7.31%) 주가도 뛰었다. 곡물 재고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데다...
지구 온난화인데 바다얼음 증가 왜? 2022-04-15 10:51:20
증가의 원인을 찾았다. 연구팀은 동태평양의 온도 감소와 남태평양-열대 대서양의 온도 상승이 남극해의 수온을 떨어뜨리고 해빙 생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자연 변동성은 인간 활동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자연적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화로 다양한 시·공간 규모로 나타난다. 이 같은 변화는 수십 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극지연구소 "온난화에도 남극 바다얼음 증가…자연변동성 원인" 2022-04-15 10:39:33
또 동태평양의 온도 감소와 남태평양, 열대 대서양의 온도 상승이 남극해의 수온을 떨어뜨리고, 해빙 생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북극해에서는 자연변동성의 영향이 해빙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해 예측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정의석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전...
남아공 콰줄루나탈 홍수로 최소 45명 사망…수십명 실종(종합) 2022-04-12 23:56:49
남아공은 올해 라니냐(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 현상)로 인해 평년보다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벌써 지난 1월 많은 지역에서 101년만에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