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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레슨하는 AI 최경주 "상체 기울었네요잉 뒤땅 칩니다" 2023-05-19 18:33:58
기자가 직접 드라이버샷을 점검받아 봤다. AI 최경주는 기자에게 “셋업에서 상체가 우측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다”며 “다운스윙 시 상체가 우측에 남아 뒤땅을 치거나 탄도가 지나치게 높은 볼이 나올 수 있으니 셋업을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점수도 “82점”이라고 매겨줬다. 레슨 마지막에는 “이제 잘할 수...
"이제 잘 할 수 있겠죠잉?"…'AI 최경주' 레슨에 뜨거운 반응 2023-05-19 16:25:13
결합했다. 기자도 직접 드라이버샷을 점검 받아봤다. AI최경주는 기자에게 "셋업에서 상체가 우측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있다"며 "다운스윙 시 상체가 우측에 남아 뒤땅을 치거나 탄도가 지나치게 높은 볼이 나올 수 있으니 셋업을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점수도 "82점"이라고 매겨줬다. 그리고 레슨 마지막에는 "이제 잘...
후배 압도한 '탱크' 최경주…벙커에 빠져도 버디 잡아내 2023-05-18 20:44:46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려 파 세이브를 했고, 정찬민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 2온에 성공했지만 버디퍼트에는 실패해 파로 첫 홀을 마쳤다. 최경주는 티샷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 드라이버로 253야드를 보냈고 벙커에 빠뜨렸다. 하지만 ‘벙커의 신’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벙커에서 친 샷은 108.7야드를 날아 핀 2m...
"골프는 거리로만 치는게 아니야"…'한 수' 보여준 최경주 2023-05-18 18:32:04
벙커에 빠뜨린 김비오는 세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려 파 세이브를 했고, 정찬민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 2온에 성공했지만 버디퍼트에는 실패해 파로 첫 홀을 마쳤다. 최경주는 티샷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 드라이버로 153야드를 보냈고 벙커에 빠뜨렸다. 하지만 '벙커의 신'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벙커에서...
'300야드 장타 스타' 방신실, 매치플레이 파죽지세 2연승 2023-05-18 18:23:50
있다. 방신실은 이날도 이채은을 상대하면서 드라이버로 2클럽 이상은 더 앞에 보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6번홀(파3)에선 이채은이 유틸리티 클럽을 잡을 때 방신실은 아이언을 잡으며 그린에 공을 세웠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해 전반을 1홀 차로 앞서며 반환점을 돈 방신실은 4번홀(파4)에선 ‘샷 이글’을...
부진 겪는 매킬로이…'우즈 마법'으로 날아오를까 2023-05-17 10:23:03
매킬로이는 지난달 마스터스 대회에서부터 드라이버 스윙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4번의 메이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완성을 노렸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계속되는 샷 미스로 그는 커트통과조차 하지 못했다. 실의에 빠진 매킬로이는 한달 가량을 두문불출...
노승열, 드라이버 헤드 깨지는 불운에도 60타 맹타 2023-05-12 14:58:00
950만달러) 첫날 60타를 치며 부활을 알렸다. 경기 도중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언더파 60타로, '꿈의...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최종 라운드에서도 웬만해선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 7번 아이언으로 190m를 보낼 수 있는 그는 5번홀(파4)에선 아예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여유도 보였다. 타수를 줄인 것도 대부분 아이언 샷과 쇼트 게임을 잘한 덕분이었다. 첫 버디가 나온 3번홀(파3)에선 티샷을 약 1m 옆에 붙였다. 이글이 나온 4번홀(파5)에선 그린...
장타에 정확도까지 잡은 정찬민 "생애 첫 승 노린다" 2023-05-04 15:45:48
뒤 "모든게 잘 풀렸다.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좋았다"고 환하게 웃었다. 8언더파의 비결에 대해서는 "영리한 플레이"를 꼽았다. 그는 "이제는 무조건 멀리치려고 하지 않는다. 오늘도 상황에 맞춰 드라이버 샷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코스에서는 무조건 멀리치는 것보다 영리하게 치는게 중요하다"며 "목표인 우승을...
장타자들 제치고…정교함으로 우승컵 안은 '퍼터 퀸' 2023-04-24 18:33:43
선수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투어 전체 54위(264야드)로 평범한 축에 속한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1.79%로 전체 119위에 불과하다. 아이언 샷을 얼마나 잘 치는지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어프로치 이득 타수(SG·approach the green)도 57위(3.6타)다. 불같은 성격도 프로골퍼로는 약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