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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진 올리고 암시 남겨도…텍사스 총격범 흘려보낸 SNS 2022-05-29 13:03:31
라모스가 갑자기 총기 사진을 들이밀어 겁을 먹었다면서 어느 시점부터 그가 "널 죽이겠다"거나 "증오한다"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라모스는 작년 9월 가족 중 한명에게 총을 사달라고 하거나 올해 3월 지인들에게 총을 살 것이라고 말하는 등 수상쩍은 언행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지인은...
美 초교 총격 '경찰 무대응', 소송·고발로 이어지나 2022-05-29 08:51:17
라모스는 100여 발을 난사하며 아이들과 교사를 살해했다. 라모스가 교실에 난입한 뒤 국경순찰대 무장 요원에 의해 사살될 때까지 거의 1시간 20분 동안 현지 경찰은 사실상 범인의 학살극을 방치한 셈이 됐다. 다른 기관에서 출동한 관리들이 아리돈도 서장에게 총을 쏘는 범인부터 제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으나...
美총격범, SNS '유보'서 살인·성폭행 위협…"피해신고 무시돼" 2022-05-29 05:17:37
라모스가 유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침대 위에 놓인 총을 보여줬다고 증언했다. 또 라모스는 범행에 앞서 한 유보 사용자에게 개인 메시지를 통해 총기구매 영수증을 보냈고 사용자가 "따분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렇지 않다고 쏘아붙였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교사 무장했어야"vs"총 자체가 악" 미 총기협회 행사서 '맞불' 2022-05-28 17:23:37
전시장에 진열된 총기 중에는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가 사용한 AR-15형 소총도 있었다. 미국인 일부는 총이 자기방어 수단이자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라고 주장한다. 은퇴한 법 집행요원인 릭 개먼(51)은 "미국인의 손에서 총을 빼앗으려는 어떤 노력도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총기 규제에 진전이...
"친구들 죽고 있다" 신고에도…50분간 총격범 방치한 美 경찰 2022-05-28 11:48:16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가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대량 살상극을 벌일 때 경찰 19명이 교실 밖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친구들이 죽고 있다", "지금 당장 경찰을 보내달라"며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다. 당시 현장...
"숨진 친구 피 발라 죽은 척 해서 살았다"…총격 참사 증언 2022-05-28 11:26:15
들어와 친구와 교사들에게 총을 마구 쐈다. 라모스가 쏜 총알은 서릴로의 옆을 지나갔고 파편이 서릴로의 머리와 어깨로 튀었다. 라모스는 서릴로의 반 친구들을 살해한 뒤 다른 교실로 이동했다. 서릴로는 옆 반에서 울리는 총성과 비명을 들었고 범인이 다시 돌아와 총을 쏠 수 있다는 생각에 생존한 다른 친구와 함께 숨...
"숨진 친구 피 발라 죽은 척 했다"…美 초등학교 총격 참상 2022-05-28 11:09:17
갑자기 총소리가 났다고 했다. 곧이어 라모스가 교실로 쳐들어와 친구와 교사를 향해 총을 마구 쐈다. 총알은 서릴로의 옆을 스쳐 지나갔고 파편은 그의 머리와 어깨로 튀었다. 라모스는 서릴로의 반 친구들을 살해한 뒤 다른 교실로 이동했다. 서릴로는 옆 반에서 울리는 총성과 비명을 들었고 범인이 다시 돌아와 총을 쏠...
"총격에 친구 죽어" 아이들 애원에도 美경찰 19명 '복도 대기' 2022-05-28 08:30:08
경찰관 10여명이 11시 35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라모스는 교실 문을 걸어 잠근 상태였고 경관 2명은 라모스가 쏜 총에 맞았다. 이어 11시 44분까지 교실에선 16발 총성이 울렸고 경관이 추가로 도착하면서 낮 12시 3분 교실 밖 복도에는 경찰 19명이 배치됐다. 정확히 같은 시간 교실의 한 여자아이는 911에 첫 전화를 해...
텍사스 당국 "경찰, 즉각 진입 안한 건 잘못"…대응 실패 인정 2022-05-28 04:15:46
경찰 지휘관은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가 교실에서 바리케이드를 친 채 인질을 잡고 있는 상황으로 평가했다며 "지휘관은 아이들에게 더는 위협이 없고 대응할 시간이 있다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경찰이 (교실에) 진입했어야 했다"며 경찰의 대응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매크로 국장은 라모스가...
美 총격범 엄마, 희생자와 유가족에 "나와 아들을 용서해달라" 2022-05-28 03:32:37
큰 복원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레예즈는 전했다. 레예즈는 라모스가 엄마와 문제가 있어서 자신들과 함께 살았다면서 할머니는 라모스에게 모든 것을 다해줬다고 밝혔다. 요리를 해준 것은 물론 라모스가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밤에 일을 마치면 그를 차로 데려오곤 했다면서 라모스가 왜 할머니에게 화가 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