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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푸틴 초청받자…우크라 "체포해달라" 2024-08-08 15:40:38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10월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발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달라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멕시코에 요청했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주멕시코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전날 멕시코 정부에 이같은 요청을 전달한 사실을 공개했다. 주멕시코 우크라이나...
미국에 공 넘긴 이란…바이든 '중동 전면전 뇌관' 제거할까 2024-08-08 10:57:56
수 있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이 둘로 나뉘어 서로 상대 제안을 무산시키는 게 일상이다.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안건도 이스라엘을 보호하려는 미국 때문에 계속 헛바퀴를 돌았다. 미국은 작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후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에 무게를 두며 휴전 요구안에 여러...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푸틴 초대, 의례적 차원" 2024-08-08 04:46:50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가 러시아 언론에 관련 언급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강력한 제재 움직임 속에서도 러시아와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독립기념 행사에 러시아군을 초청해 행진하도록 한 것을 두고 서방국가들의 반발이 이어지기도 했다....
러시아 입김 커진 나이지리아…민생고 시위에 러 국기 등장 2024-08-07 18:21:26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주나아지리아 러시아 대사관도 러시아 국기를 든 현지 시위대와 무관하다며 "러시아는 나이지리아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애초 오는 10일까지 예정된 시위는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참가자 수가 확연히 줄어든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러 언론 "10월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푸틴 초청 받아" 2024-08-07 07:09:56
요청하는 초청장을 보냈다. 멕시코 주재 러시아 대사관 측 관계자가 러시아 언론에 관련 언급을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직접 멕시코시티를 찾을지 다른 고위 관리를 대신 보낼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아프리카까지 번진 전쟁…말리, 우크라와 단교(종합) 2024-08-06 00:18:03
정부군, 러시아 용병조직 바그너 그룹 사이에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 며칠간 이어진 전투에서 투아레그족 반군은 바그너 용병 최소 84명과 말리 정부군 47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대변인인 안드리 유소프는 지난달 29일 말리(투아레그족) 반군이 필요한 정보를...
이란 "이스라엘은 벌해야"…이스라엘도 '강대강' 각오(종합2보) 2024-08-05 23:56:25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안보서기도 5일 이란을 급거 방문해 이란 지도부를 만난다. 쇼이구 장관은 확전을 피하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를 이란에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와 이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밀접한 관계가 됐지만 푸틴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탈북 외교관' 리일규 "트럼프 당선시 北엔 천재일우" 2024-08-02 23:52:27
전쟁이 북한에는 '행운'이었다고 해석했다. 러시아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구멍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다만 "북한은 러시아가 종착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미국과 관계 정상화만이 자기네가 생존하는 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러-서방 수감자 추가 교환 가능성은…러 "관심 지속" 2024-08-02 23:40:40
수감자가 교환 명단에 포함된 것은 아니라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지적했다. 온라인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며 최대 90억달러(약 12조원) 규모 자금을 세탁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러시아인 알렉산드르 빈니크, 마약 밀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러시아에서 복역 중인 주러 미국대사관 전(前) 직원 마크 포겔이...
중러 등에 업은 탈레반 "직전 친서방 정부 외교공관 인정 못해" 2024-07-31 15:28:19
최근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로부터 '비공식 인정'을 받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은 지난 1월 주중국 아프가니스탄 대사의 신임장을 받으면서 사실상 탈레반 정권의 존재를 승인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5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탈레반과 관계 구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