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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애틀랜타 폭동 겪은 91세 한인도 평화 시위 동참 2020-06-07 13:24:42
박 씨는 1992년 로드니 킹 사건으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폭동 사태가 애틀랜타로 번졌을 때 이를 생생하게 겪은 장본인이다. 당시 애틀랜타 대학가에서 '파이브스타'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박 씨는 폭도들에게 포위돼 가게 문을 닫고 2층으로 피신했다. 성난 약탈 시위대는 벽돌 등을 집어 던지며 박씨...
[특파원 시선] 플로이드 사망 그후…가해자 단죄는 또다른 불씨 2020-06-07 07:07:00
과거 사례와 비교된다. 로드니 킹 사건은 4명의 백인 경찰에게 흑인 운전자 로드니 킹이 무자비하게 구타당했지만, 경관들이 무죄 판결을 받은 데 분노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일이다. 이후에도 유사 사건은 잇따랐다. 근래 2014년 8월에는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이 흑인 마이클 브라운에게 총을 쏴...
미 폭력시위서 촉발된 군투입 논란…같은듯 다른 트럼프와 부시 2020-06-05 08:15:19
로드니 킹이 백인 경찰 4명으로부터 무차별 집단 구타를 당했지만 이들 경찰이 모두 무죄 평결을 받자 분노한 흑인들을 중심으로 1992년 일어난 사건이다. 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당시 부시 대통령은 폭동 3일째 군 투입에 필요한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이틀 뒤 1천100여명의 해병대와 600명의 육군, 6천500명의...
[미 시위 10일째] 유언 된 한마디 "숨쉴 수 없다"…인종차별 저항의 상징 돼 2020-06-05 06:31:01
로드니 킹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백인 경찰관들이 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나면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도 한몫했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미셸 골드버그는 최근 '미국은 불쏘시개 통-자유낙하하는 한 국가의 풍경'이란 칼럼에서 "지금 너무 많은 일이...
흑인사망 연루경찰에 아시아계 포함…반흑인정서 자성 목소리 2020-06-04 09:57:42
1992년 로스앤젤레스 폭동을 촉발한 로드니 킹 사건을 상기했다. 그는 "당시 사건 현장 인근 사업체들은 10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보았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한국인 소유였다"며 "이 일로 한국계 사업주들과 흑인 고객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부연했다. 어릴 적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재정착했다는 바즈는 "베트남전쟁 후...
에스퍼 美 국방, 워싱턴 배치 일부 군인 복귀 결정 '번복' 2020-06-04 08:00:01
로드니 킹 사건으로 촉발된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때다. 에스퍼 장관의 기자회견 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폭동진압법을 사용할 것이라며 정규군 동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에스퍼 장관의 번복은 백악관의 발표 후 이뤄졌다. 미 국방부는 수도인 워싱턴DC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계속되자 현역 육군...
'LA 폭동' 도화선 로드니 킹 前 아내 "경찰이 더욱 잔인해졌다" 2020-06-04 06:11:27
"로드니는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했지만, 이제 경찰은 우리를 죽이고 있다"며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고 경찰을 비판했다. 1991년 당시 25살의 흑인 청년 로드니 킹은 음주 운전 상태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체포됐고, 백인 경찰 4명으로부터 무차별 집단 구타를 당했다. 폭력...
"경찰도 못 막았다"…美 한인들, 무차별 방화·약탈에 `공포` 2020-06-03 15:34:22
초 로드니 킹 사건 때, 또 시카고 불스가 미 프로농구(NBA) 챔피언십에서 3연패 한 때도 산발적인 폭동이 있었을 뿐 피해 규모가 이렇게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시카고 뷰티업계에서 한인 사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금도 최소 절반 이상, 최대 70%까지 된다면서 "이번 사태로 업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시카고 한인업체도 약탈·방화 직격탄…"이렇게 큰 피해 처음" 2020-06-03 15:18:10
"로드니 킹·불스 3연승 때도 이 정도 아냐"…일부, 회복 어려울 수도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숨진 후 촉발된 항의시위가 폭동과 약탈·방화로 이어지면서 시카고 한인업체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미네소타주와 인접한 일리노이주 최대 도시...
트럼프, 뜬금없는 `성경 이벤트`…펠로시 "불길 부채질 말라" 2020-06-03 06:11:26
전 대통령이 1991년 로드니 킹 사건 당시 했던 연설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4년 에릭 가너 사건 당시 한 언급도 인용했다. 흑인 운전자 로드니 킹이 백인 경찰에 무자비하게 구타당한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폭동으로 이어졌다. 에릭 가너는 뉴욕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흑인 남성으로 최근의 시위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