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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됐던 '시리아 학살자' 아사드, 국제 외교무대로 돌아온다 2023-05-08 00:16:00
회복함으로써 역내 불안정을 해소하고, 마약·난민·테러 등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러 차례 회의 끝에 시리아의 복귀를 결정한 아랍연맹은 알아사드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을 예고했다. 아흐메드 아불 게이트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7일 "시리아는 정회원국이 됐고, 연맹의 어떤 회의나 행사에 참석...
'학살정권' 시리아, 12년만에 아랍연맹 복귀…회원국 과반 찬성(종합) 2023-05-07 22:51:28
복귀를 결정하면서 내전·난민·마약·테러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회원국들은 시리아 내전의 정치적 해결을 지지하고, 이를 위해 사우디·레바논·요르단·이라크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시리아 정부도 정치적 방법으로 내전을 종결하고, 마약 밀매·난민·테러 문제에 대해...
시카고시장 "불체자 그만보내" vs 텍사스주지사 "바이든에 말해" 2023-05-04 07:05:02
막고,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며,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치명적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의 유입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이트풋 시장은 미국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이 실행되기를 기대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불법...
'아프간 포용' 각국 특사회의, 성과 없이 종료 2023-05-03 11:30:46
인권문제, 지배구조, 테러대처, 마약거래 등의 문제가 논의됐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회의가 끝난 뒤 AP통신에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프가니스탄을)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많은 이들이 더 효율적으로, 과거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아프가니스탄을) 포용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
아프간 탈레반 정부도 中 '일대일로' 사업에 동참? 2023-05-02 10:14:12
인권, 통합적 지배구조, 테러대처, 마약거래 등과 같은 문제를 다룬다고 덧붙였다. 회의 참가국은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노르웨이, 파키스탄,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미국, 우즈베키스탄이다....
"멕시코, 휴대전화 해킹툴 '페가수스'로 민간인 불법사찰 계속" 2023-04-19 17:31:24
멕시코 당국은 마약조직 거물들을 잡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블랙베리 휴대전화기를 추적할 기술이 필요했고, 군은 펠리페 칼데론 당시 대통령과 국방장관 앞에서 시연회까지 하면서 페가수스를 들여왔다. 페가수스는 실제로 악명높은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 검거 등 범죄조직 소탕에 일조했으나 정부기관이...
"트럼프, 재선되면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전쟁 벌일수도" 2023-04-12 17:14:04
생각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왔으며,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기 위한 입법도 추진 중이다. 미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인 월츠 의원은 "이들 마약 카르텔은 마피아 정도가 아니라 국제 테러 조직인 ISIS와 유사한 실체로 간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
美, 디파이에 자금세탁·테러방지의무 권고 2023-04-09 17:38:48
요구했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담당 차관은 “북한과 마약단체, 범죄자 등이 자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디파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평가 결과에 근거해 AML/CFT 규정 및 제재 의무에 따라 명확한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중앙화 여부에 관계없이 AML/CFT 의...
말레이시아, 자살시도 법적 처벌대상서 제외 추진 2023-04-05 12:01:04
폐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마약 밀매, 살인, 납치, 테러 등 11개 범죄 유형에 대해서는 무조건 사형이 선고됐으나, 전날 하원에서 형량을 법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8년부터 사형 집행을 유예해왔다. 인권단체들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개혁적인 움직임이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의...
말레이시아, '사형 선고 의무제' 폐지안 하원 통과 2023-04-04 11:55:46
사형을 선고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마약 밀매, 테러, 살인 등 9개 범죄 유형에 대해서는 여전히 사형이 선고될 수 있다. 법무제도개혁부는 "어떤 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이 유지된다"며 "사법부가 재량에 따라 내리는 판결을 신뢰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복역 중인 사형수는 1천318명으로, 대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