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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수사본부 "사고 전 선체 이상說 사실무근" 2014-05-16 09:46:46
발생한 시각을 이같이 추정했다.세월호는 맹골수도에 진입하기 전부터 순간적으로 기울었거나 멈춰섰다는 체험·목격담이 나오면서 선원 등이 이상징후를 감지하고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그동안 제기됐다.인터넷에서는 오전 7시20분 kbs에서 뉴스 속보가 떴다가 사라졌다는 설이 확산하기도 했다.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 선장 등 선원 4명 살인 혐의 적용…“해경 수사 본격화” 2014-05-15 14:48:08
물살이 센 맹골수도에서 운항하면서 3등 항해사와 조타수가 운항을 맡아 심각한 과실을 범했다고 수사본부는 밝혔다.수사본부는 과적, 고박 등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지속하면서 초기 대응이 부실했던 해경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MBC 기자회 성명 "뉴스데스크, 세월호 실종자 가족 모욕·비난했다" 2014-05-12 17:59:14
실패를 다루면서 "잠수가 불가능하다는 맹골수도에서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라며 "조급증에 걸린 우리 사회가 왜 잠수부를 빨리 투입하지 않느냐며 그를 떠민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 박 부장은 이어 "실제로 지난달 24일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장관과 해양결찰청장 등을...
[세월호 침몰] 과적·결박 부실·평형수 부족…미숙 규명 중 2014-05-06 13:35:36
39㎞의 최고속도를 내며 유속이 빠르기로 이름난 맹골수도로 진입했다.변침(變針) 당시에는 협로를 운항하면서도 평소 속도인 17∼18노트가 아닌 19노트 이상의 속도를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기상 악화로 예정된 시각보다 2시간 늦게 출발하면서 운항시간 벌충을 위해 과속했을 것이라는 의혹도 나온다. 위험 수로인 ...
[세월호 침몰] 수색 장기화…시신유실 대비 '표류부이' 투입 2014-04-28 08:46:29
거센 조류에 밀려갈 것에 대비해 맹골수도 앞뒤로 길이 13km에 이르는 닻자망 그물을 쳐놓은 상태다.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3척도 투입, 신안 가거도와 추자도 중간수역인 사고해역 외곽 40km∼60km까지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채낚기 어선도 동원해 야간 수색작업을 지원하고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세월호 침몰] 수색·구조 제자리 걸음인 이유는 2014-04-27 14:08:08
해역인 맹골수도는 지난 22∼24일 유속이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를 넘겼다. 이번 주부터는 사리 물때여서 물살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맹골수도 유속은 사리때의 경우 잠수사들이 1분에 100m 가량 떠밀릴 정도로 거세다. 물살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도 사리때는 소조기보다 훨씬 짧다. 그만큼...
진도 해역 소조기 접어들어… ‘24시간’ 잠수 수색 기대 2014-04-22 09:08:47
맹골 수도의 조류도 점차 약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24시간 수중 작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조사원에 의하면 정조시간은 08시13분, 14시16분, 19시31분 전후 약 1시간 정도다. 한편 현재 진도 해역에는 옅게 안개가 드리워진 가운데 가시거리는 8km, 바람은 초속 3m로 불고 있다. (사진출처: 기상청 페이스북)...
결국 인재였던 세월호의 침몰과 '하인리히 법칙' 2014-04-22 07:01:13
실리고 있는 이유다.하지만 대참사의 원인을 단순히 맹골수도 진입시점에서의 조타수의 실수나 기계 오작동으로 특정하기는 힘들다. 사고는 예고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명 Ƈ:29:300 법칙'으로 불리는 하인리히 법칙은 어떤 재해로 인해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같은 원인의 경상자는 29명, 부상 위험이 있었던 잠재적...
3등 항해사가 조타실 지휘-무리한 운항이 부른 '인재' 2014-04-20 15:38:29
특히 사고지점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와 서거차도 사이의 맹골수도라는 곳으로, 국내에서는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센 곳이다. 박씨는 이곳에서 변침(배의 방향 전환)을 지시했고, 조타수가 무리하게 방향을 틀면서 배가 기울었다. 당시에 선장 이준석씨(68)는 이 구간에서 운항 경험이 없는 박씨에게...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운항 처음, 그럼에도 키를 잡은 이유는? 2014-04-19 21:51:54
'맹골수도' 운항은 처음인 그녀가 키를 잡은 건 출발 시각이 변경되면서다. 기존의 업무시간표에 이 시간대는 1등 항해사가 조타지휘를 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사고 당일 기상 악화로 세월호는 예정보다 2시간가량 늦은 오후 9시가 돼서야 출항했다.이에 항해사별 운항 구간이 변경됐고 1등 항해사 대신 3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