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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AI 인프라 기업 도약…"2030년 매출 10조 달성할 것" 2024-09-05 17:27:54
데이’ 행사를 열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구자엽 LS전선 명예회장의 아들로 LS그룹 오너가(家) 3세인 구 사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1차 목표는 2030년 매출 10조원 달성. 10조원은 지난해 매출(6조2170억원)보다 60.8% 높은 공격적인 수치다.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AI 기술·서비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며...
'오너가 3세' 구본규 LS전선 사장, 첫 공식석상 …"IPO 생각중" 2024-09-05 12:37:21
사장은 구자엽 LS전선 명예회장의 아들로, 2022년 1월 LS전선 대표에 오른 뒤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사장은 "저의 능력과 상관 없이 (대규모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전방시장의 메가트렌드에 올라탈 수 있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그 운을 잡게 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이를 끌고...
고객과 적극 소통·가치 경영…브랜드의 품격을 높였다 2024-09-04 16:36:00
시장에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18회째인 ‘202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는 고객의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경영에 성공한 기업의 브랜드 및 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22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특히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새롭게...
[백광엽 칼럼] 오염된 시민사회, 고장난 담론시장 2024-09-03 18:02:43
무한 반복되는 괴담은 고장 난 한국 담론시장의 현주소다. 일본 방류에 극렬 반대하는 전문가는 극소수다. 핵의학 등을 제외한 정통 원자력학계에선 S모 서울대 명예교수가 거의 유일할 정도다. “학계 왕따가 됐다”는 S교수의 말처럼 대부분의 전문가는 ‘방류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한다. “1L든 10L든 직접...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누구…창업주 손자, 작년 회장 취임 2024-09-02 18:48:26
명예회장의 손자다. 1984년 도요타에 입사해 2009년 사장에 취임했다. 이듬해인 2010년 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도요타자동차의 운전석 매트가 가속 페달에 끼여 급발진을 유발하는 ‘페달 게이트’가 발생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1000만 대 이상의 도요타 차량이 리콜됐다. 도요다 회장은 이에 가치 분석을 통한 원재료비...
"반도체부터 딥페이크까지"…고동진 의정활동 주목되는 이유 2024-09-02 17:49:11
국가들이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자국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같은 정책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인식에서다. 고 의원은 지난 6월 1호 법안으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속도감 있는...
진옥동 회장, 고객 중심·주주 가치로 ‘밸류업’ 승부수 2024-09-02 09:33:25
이 명예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이가 바로 진 회장이다. 진 회장은 이 명예회장이 2011년 노환으로 별세할 때 마지막까지 병상을 지키며, 신한의 ‘창업자 정신’을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 진 회장이 취임 후 ‘신한 문화’를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신한 문화는 곧 파운더들이 가졌던...
건강기능식품법 20주년…"한국 건기식, 세계로 나아가자" 2024-08-29 18:08:09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법 시행 직후인 2005년 1조2천억원 규모이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5조2천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 회장은 세계 시장 도약을 위해 해외 제도와의 규제 조화가 필요하며, 정부 주도의...
커지는 '29조 차입금' 압박…'비상경영' 나선 롯데그룹 2024-08-28 16:01:2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경영에 관여하던 시절. 계열사 재무팀은 투자은행(IB) 업계에서 종종 눈총을 받았다. 회사채·인수합병(M&A) 수수료를 깎으려고 증권사와 적잖게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무차입 경영'도 고집스럽게 이어갔다. 돈이 필요하면 대출금리가 저렴한 일본계 은행을 찾았다....
한앤코, 남양유업 사명 안 바꾼다…개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 2024-08-27 15:35:02
'남양'은 홍원식 회장의 부친인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이 1964년 회사를 창업하면서 '남양 홍씨'인 본인의 본관에서 따왔다. 한앤코도 사명 변경을 검토하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사명 변경에 들어가는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컸다. 새로운 사명을 짓고, 기업 이미지(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