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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접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 2024-04-28 18:06:07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애초 이날까지 상황실 근무 예정이었던 공중보건의사의 파견 기간을 연장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의료계를 향해서는 거듭 대화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의사...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하겠다면서도, 최대 쟁점인 의대 정원 문제는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지난 2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료개혁의 문제를 미래세대에 전가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혁은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통제관은 "(특위에서) 4대...
경총 "한국 서비스업 설비투자 비중, G7보다 낮아" 2024-04-25 12:00:03
사업서비스업(3.1%),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7%) 등 순이었다. 이중 도소매·숙박음식업, 사업서비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의 투자 비중은 모두 G7 국가보다 낮았다. 경총은 정보통신, 과학기술, 의료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생산성과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공의 만난 이준석…"尹,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해야" 2024-04-18 16:21:49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 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복지장관 "의료개혁, 국민에 반드시 필요…흔들림 없이 완수" 2024-04-18 12:58:4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드러냈다. 조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계의...
복지장관 "의료개혁, 반드시 필요한 과제…흔들림 없이 완수" 2024-04-18 11:51:19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개혁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각계의 합리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의료개혁을...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의사들의 미래를 저주했다"며 "박민수 차관이 경질되기 전까지는 절대 병원에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은 박민수 차관 생일 축하도 드릴 겸 진행하는 것"이라며 조롱 섞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특정 공무원의 거취와 병원 복귀를 연계하는 것은...
저출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13 07:00:00
않은 미래> 저자 한국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저출생·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본격적인 인구 대전환이 도래하고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그 현상이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세계적 인구학자인 제니퍼 슈바는 인구 구조를 나타내는 피라미드가...
전열 가다듬는 의정…의협 비대위,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2024-04-12 06:12:11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연다. 애초 한 단계 위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 계획이었지만, 중대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퇴함에 따라 복지부 차원의 중수본 회의로 갈음하기로 했다. 정부 브리핑은...
'65세 정년' 25년 준비한 일본…걸음마 단계인 한국 2024-04-09 18:10:38
공적 급부를 통해 소득을 보전해줬다. 사회복지시설과 의료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의료 대란까지 겹쳐 개혁은 요원하다.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에 따르면 2035년엔 2만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병인 부족도 큰 문제다. 한 사회복지 전문가는 “20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