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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민군, 공세 강화…"매복 공격으로 군병력 40명 몰살" 2021-10-07 16:12:31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미얀마군은 상당수 주변지역에서 인터넷을 끊어 시민군의 정보 활동을 차단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중화기는 물론 전투기와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강도높은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2월 1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미얀마 인터넷 차단 지역서 불탄 민간인 시신…지뢰 피해도 속출 2021-09-30 10:56:16
북부 샨주의 모네꼬 지역에서 지난 28일 미얀마군이 쏜 것으로 보이는 포탄의 파편에 머리를 맞은 9살 아동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이라와디는 동부 카야주에서 군부가 설치한 지뢰 때문에 민간인 피해가 속출했다고 전했다. 29일 오전 카야주 데모소 지역의 주민 한 명이 다른 두 명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태국, 미얀마 국경지대 무기밀수 감시 강화…'전쟁 선포' 여파? 2021-09-23 18:15:41
태국이 미얀마와의 국경 지대에서 무기 밀수에 대한 감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23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꽁칩 딴뜨라와닛 국방부 대변인은 쁘라윗 웡수완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이 같은 조처가 이뤄졌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쁘라윗 부총리는 태국은 미얀마 내 어떠한 형태의 폭력 사용도 지지하지...
"숨진 목사 손가락 자른 뒤 반지 훔쳐가"…잔혹한 미얀마 군부 2021-09-21 16:51:59
미얀마군간 충돌이 발생했다. 연합 세력의 공격에 미얀마군 3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얀마군은 대규모 포 공격으로 보복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포 공격으로 발생한 불을 끄던 목사 쿵 비악 훔(31)은 이 과정에서 미얀마군의 총에 가슴을 맞고 숨졌다. 1시간 가량 뒤에 주민들이 그의 시신을 발견했을...
원격 폭발에 지뢰까지…'전쟁 선포' 미얀마 곳곳서 무장항쟁 2021-09-10 09:33:22
다수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미얀마군은 깔레 타운십(구)의 한 마을에서 9개 가구를 불태우고 정신질환자 1명을 포함해 마을 주민 3명을 살해했다고 칼레 PDF는 전했다. 미얀마군의 행동이 매복 기습에 대한 보복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 날 사가잉 지역 먀웅 타운십에서는 PDF 근거지를 급습한 군인들과 저항...
미얀마 '전쟁 선포' 이후 시민군-소수민족 반군, 군경 연쇄 공격 2021-09-08 09:42:44
내 타웅 퍄욱 마을에서는 지역 PDF와 KNLA 연합 세력이 미얀마군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15분간 지속된 교전 과정에서 미얀마군 3명이 부상했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 1시간 뒤에는 PDF-KNLA 연합 세력이 다른 KNLA 통제 지역에서 미얀마군과 1시간가량 교전했다고 지역 소식통들이 전했다. 미얀마군은 이후 헬리콥터 2...
'저항운동 참여' 미얀마 경찰들, 지역 치안조직 창설 2021-08-28 11:45:30
간부인 네 예 진은 "우리는 인권에 관한 국제법에 따라 포로를 다루겠다"면서 "시민들을 상대로 인권과 연방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레니주에서는 미얀마 정부군과 무장반군과의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얀마군은 쿠데타 이후 이 지역에서 반군부 시민활동가들과 파업중인...
중국, 해리스 방문 하루전 베트남에 백신 지원…"오랫동안 협력" 2021-08-24 11:40:42
연대와 협력 정신을 보여주며 양국 군은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축이라고 밝힌 베트남 국방부 관계자의 발언도 함께 소개했다. 중국은 베트남과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했고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에도 백신을 지원했다고 주장하지만, 백신이 도착한 날은 공교롭게도 해리스 부통령의 베트남 방문 하루...
미얀마 군부 쿠데타 200일…"살해된 민간인 1천명 넘어" 2021-08-18 09:47:10
지역 주민 등 92명이 군경에 의해 사망했다. 미얀마 중부 사가잉 까니 지역에서는 미얀마군에 의해 살해된 희생자들의 시신 40구가 발견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지난달 9일부터 이틀간 해당 지역에서 16명을 고문하고 살해했다. 이어 같은달 26일 정부군과 무장단체가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13명이, 이틀...
"군부가 실탄 사용했다"…미얀마서 1살 여아 총 맞아 사망 2021-08-13 19:11:17
목표물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군은 총격이 발생한 직후 현장에 병력을 파견해 행인을 대상으로 검문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는 게 주민들의 전언이다. 한편, 미얀마 군부는 지난 2월 1일 새벽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수치 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