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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는 '포퓰리즘의 교과서'다 [여기는 논설실] 2021-09-08 10:10:02
위해 일산대교를 공익처분할 경우, 민간사업자 운영권 회수의 대가로 지급하는 보상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익자 부담' 원칙과 수익성 보전을 위한 최소 운영수입 보장(MRG·Minimum Revenue Guarantee) 등을 기초로 설계된 사업이기 때문에 보상 재원 분배가 쉽지 않다. 경기도는 이...
교육에서 교통 특구로 탈바꿈한 양천구 [區석區석 서울] 2021-09-03 17:28:38
민간사업자의 투자 제안이 없어 번번히 무산됐습니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목동선 사업을 민자사업이 아닌,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한 게 통과된 겁니다. 현재 사업 추진 비용이 약 1조원에 달하는데요. 양천구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말 착공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목동선이...
일산대교 10월부터 무료 통행…경기도 `공익처분` 추진 2021-09-03 13:25:45
지방자치단체가 민자 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을 취소한 뒤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주무관청인 경기도가 일산대교 민간투자사업의 대상사업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익처분 결정이 나면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는 바로 중단되며 보상 절차를 밟게 된다. 구체적 보상 금액은...
31번째 한강다리 월드컵대교, 오세훈 첫 삽 11년만 개통 2021-08-29 15:49:45
있다.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유료 도로로 요금은 2500원이다. 운영사인 서서울도시고속도로㈜는 개통 후 2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9월 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비 2352억원과 민간자본 5267억원 등 모두 7619억원이 투자됐다. 30년 동안 민간사업자가 운영해 통행료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서울시는 이번...
4차 철도망계획 광역철도 선도사업,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 2021-08-19 10:53:59
가능 국유재산의 범위를 5년 이상 미활용 일반재산에서 전체 일반재산·행정재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국유지 장기대부형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지 중 송파 중앙전파관리소와 수원 옛 서울대 농대 부지는 민간사업자에게 50년까지 장기 대부하기로 했다. speed@yna.co.kr (끝)...
미디움- SWEPT를 통해 살펴본 `블록체인 기반 상호정산 플랫폼` 2021-08-02 13:32:48
한국도로공사-민자고속도로구간의 상호정산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상호정산 시스템의 블록체인 기술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해 미디움의 고성능 블록체인 기술이 납품되었다. 미디움은 이를 토대로 대중교통 운임정산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 구간별 환승이 빈번한 지하철의 경우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창원 지개~남산 통행료 1100원 확정 2021-07-21 18:32:53
1100원을 창원시와 사업자 측 모두 수용했다. 당초 사업시행자가 승인 신청했던 1512원보다 412원 적은 금액이다. 중형차는 1650원, 대형차(10t 이상 화물차)는 2200원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조정기간은 1년이며 이후 교통량에 따라 재조정해 시 보조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계획교통량을 초과해 발생하는 이익은...
코로나로 문 닫은 민자사업 부속시설 임대료 최대 2천만원 지원 2021-07-09 16:35:26
임대형 민자사업 시설이 폐쇄되거나 운영이 제한되면서 부속시설 임대료 손실이 발생하자, 정부와 사업 시행자가 임차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부속시설 임차인 중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며, 지원 한도는 연간 2천만원 이내다. 기재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100여개 사업의 사업자가 총...
신분당선 '노인 무임승차' 폐지 논의…촉각 세우는 서울교통公 2021-07-06 17:43:58
이어지고 있다.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민자 사업자인 신분당선㈜이 경영난으로 관련 논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부터다. 신분당선㈜의 순손실은 2019년 189억3773만원에서 지난해 503억2907만원으로 커졌다. 신분당선㈜은 2017년에도 노인 승차 유료화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정부와 민자사업 협약을...
GTX-D 강남 대신 용산으로…달빛내륙철도 4차 철도망 반영 2021-06-29 15:45:42
신설하고, GTX-B노선(송도~마석)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을 공용해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열차를 직결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건설 구간은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이나 실제 열차 운행은 GTX-B 노선을 공용해 신도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