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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정국경색 무한지속 안돼…대승적 정상화" 2017-06-27 09:53:50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인사라인의 부실 검증 책임에 대해서도 성역없는 책임소재 규명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이른바 '신(新) 부적격 3인방'에 대해선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다면 대단히 걱정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야당으로서 비판과...
[이주의 뉴스키워드] '법원행정처'·'살인사건'·'신서유기4' 2017-06-24 13:30:00
후보자의 검증 실패를 놓고 책임론이 제기돼 '민정수석'도 4위에 올랐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의 어머니가 가해자들에게 더욱 엄격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살인사건'이 언급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8살밖에 되지 않은...
정우택 "원내투쟁 계속할 것"…국회 정상화 시사 2017-06-22 10:18:40
국민 세금으로 지원받은 비용과 내역, 문 특보를 위한 상시적 활동지원비를 밝혀야 한다"며 "당장 특보직에서 사임시켜야 한다"고 압박했다. 또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인사검증 책임자들은 당당히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 스스로 민정수석 재직 시절 운영위에 출석한 전례가 있는...
박지원 "대통령과 똑같은 문정인 발언, 계산된 정상회담 예고편" 2017-06-21 09:57:29
문 특보의 발언은 옳았고 정상회담에서도 이런 합의가 예상된다"며 이렇게 내다봤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북핵 문제는 9·19 공동성명으로, 남북문제는 6·15 공동선언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햇볕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 특보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차 한미대화 행사에서 "북핵 동결 시 미국의...
`조국 조지는 날` 문자메시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누구? 2017-06-20 18:08:52
정부의 `인사 참사`와 관련, 조국 민정수석을 강하게 공격해야 한다는 취지로 비속어가 섞인 문자메시지를 보좌관에게 전송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장에서 "안경환 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한국당 김정재, '조국 조지는 날' 문자 논란 2017-06-20 17:48:24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라는 문자메시지도 전송했다. 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 역시 최근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주선, 웜비어 사망에 "北, 가혹행위·고문한 것 아니냐" 2017-06-20 16:02:24
대통령 특보가 정상회담 의제와 전략을 노출시킨 것 같아 안타깝다. 회담으로 한미동맹이 굳건히 다져지고, 사드 문제도 말끔히 해소되며 한반도 비핵화가 진전되는 결과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인사 정국과 관련해 "인사 5대 원칙 위반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확실한 사과가 없다면 국회 일정은...
임기초반 국내외 도전 직면한 문재인號…연착륙에 '난기류' 2017-06-20 11:56:25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국회 운영위 출석을 요구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 청와대로서는 이를 이겨내야 하는 입장이다. 일단 청와대는 야당의 주장이 정치공세라는 기본 입장 속에서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이 전례가 없다는 점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청와대가 인선과 추경은 별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秋 "사드로 곤란한 경제문제 겪는다고 미국에 얘기해야" 2017-06-20 11:24:50
갖고 하는 얘기는 경청한다"면서 "(문 특보의 발언은)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북미대화 필요성을 만들어주고 남북대화도 하게끔 미국을 이해시키고…"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선택의 문제로 낙마가 아니라 하마(下馬)"라면서 "저는 청문회를 끝까지 지켜보고 싶었다"고...
김동철 "정부여당, 국민의당 제안 무시하면 국회파행 책임져야" 2017-06-20 10:16:14
"조국 민정수석이 운영위에 당연히 출석해 인사 참사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이 관례에 맞지 않는다며 조 수석 출석을 반대하는 것은 터무니없다. 야당 시절 민정수석 출석을 줄기차게 요구한 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와 똑같은 태도로 반대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