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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구축함, 총통 취임 앞두고 대만해협 통과…中 "전방위 감시" 2024-05-09 10:13:39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제7함대 소속 구축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9일 보도했다. 미국 제7함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할시호(DDG 97)가 국제법에 따라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가 적용되는 대만해협 내...
퇴임앞둔 대만 차이잉원, 천수이볜 前총통 사면 검토…야권 반발 2024-05-08 14:58:44
오는 20일 퇴임 이전에 같은 집권 민진당 출신인 천 전 총통을 특별사면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당정 관계자들이 토지 구매 비리 등 4개 사건으로 20년 형을 받은 천 전 총통의 형 집행 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소식통은 총통부(대통령실 격)가 헌법에 따라 특별 사면을 실시한 후...
"대만 차기총통 '동등·상호존중 바탕'으로 中과 대화할 의향" 2024-05-08 14:25:02
표현은 각자 편의대로 한다는 1992년 합의로 민진당은 효력을 인정하지 않음)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대만인들 역시 현상 유지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대만 내 '친중 세력'인 국민당을 파트너로 대하면서도, 92합의에 반대 입장인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차이잉원 총통 및...
대만, 양안 긴장에도 관광 마케팅…'중국판 인스타'에 계정 개설 2024-05-07 14:32:42
당국의 '이중 행보'를 비판했다. 집권 민진당의 일부 입법위원은 위챗, 샤오훙수 등 중국 SNS의 금지를 요구하는 반면 중국 주재 일부 판사처는 대만 관광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샤오훙수 위탁 운영 등에 비용을 쓰고 있고 중국 SNS에 정부 계정까지 개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관광서는 지난 3월 올해 외국인...
대만 대륙위, '친중 국민당+中공산당' 통일전선 시도 경계 2024-05-07 11:34:32
그 표현은 각자 편의대로 한다는 1992년 합의로 민진당은 효력을 인정하지 않음)와 '반독촉통'(反獨促統·대만독립에 반대하고 중국과 통일을 촉진)에 의기투합하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주도권을 장악하려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중국이 '친미·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정부와...
대만, 中침공 가정 '전시 시나리오' 훈련…20개 기반시설 대상 2024-05-07 09:54:16
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의 차이잉원 총통의 2016년과 2020년 연임 이후 당국 간 교류를 끊고 군사·안보 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무력 통일 의지를 감추지 않아 왔으며, 같은 당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오는 20일 총통 취임을 앞두고서도 기조를 바꾸지 않고 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만 야당 의원 20명, 16일 남중국해 방문…역대 최대규모 2024-05-06 10:55:13
민진당의 입법위원은 없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법원 회기로 인해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타이핑다오를 방문하는 입법위원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마 입법위원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집권 민진당의 한 입법위원은 야당 입법위원의 타이핑다오 방문이 복잡한 남중국해 정세에 어지러움을 가중시키며 대외적으로...
[시론] 대만 문제와 전략적 유연성 2024-05-05 17:32:13
민진당의 독립주의자 라이칭더가 총통에 당선돼 취임을 앞두고 있다. 벌써 중국은 대만에 대한 군사, 경제, 사이버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지난 3월 하원 청문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지시로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준비를 마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은 중국...
中, 대만의 WHO총회 참석 지원 나선 美에 "내정간섭 중단하라" 2024-05-04 10:19:42
자격으로 WHA에 참가했지만, 독립 성향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총통이 취임한 이후 중국 반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내리 참석 명단에서 배제됐다. 천 대변인은 올해 역시 이같은 기조가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대만이 세계 보건...
"전기요금 인상안돼"…여소야대 대만국회, 법안으로 정부 '발목' 2024-05-02 17:05:04
민진당은 총통 선거에서는 이겼지만 총선에서는 의석이 51석으로 10석 줄어 제2당으로 밀렸다. 정부 행정원(총리실 격) 측은 전기요금 동결안 등의 입법원 통과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린쯔룬 행정원 대변인은 "전기요금 인상은 소비자 단체, 학계 전문가, 정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기요금심의위원회에서 법적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