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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어려운 걸 '한경필'이 해냈다 2021-12-07 13:25:00
바흐만의 독창성이 짙었다. 가히 바로크 협주곡의 최정점에 있는 불멸의 명곡이다. 깊은 예술성을 표현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기술적으로도 지난하여 쉽사리 연주하지 못해 왔다. 이번 한경닷컴이 주최한 가을행복음악회에서 한경필하모닉이 이 대곡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성공 가능성을 반신반의했다. 과연 작품이...
클래식 전설들이 뭉쳤다…조수미·이 무지치 함께 한국투어 2021-11-29 17:49:05
2006년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바로크시대 작품을 음반으로 발매했다. 데뷔 25주년 음악회에서도 바로크 성악곡을 불렀다. 조수미는 “바로크 음악은 본질만 남겨놓고 주변을 둘러싼 많은 것을 걷어낸 음악”이라며 “음악의 힘과 그 깊이를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의 명문악단 이 무지치(I...
"뜨거운 커튼콜, 두 번의 앙코르"…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 '성료' 2021-11-23 22:04:1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걸작 중 하나'라는 찬사를 듣는 작품이다. 협주곡은 각기 다른 독주 악기로 연주되는 6곡으로 이뤄졌다. 곡마다 다른 개성을 뽐내며 바로크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이번 공연은 한경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 권민석, 첼로 주연선, 비올라 홍진선·에르완 리샤,...
한경필하모닉 가을행복음악회 200% 즐기는 '꿀팁' [인터뷰+] 2021-11-23 11:10:27
제가 존경하는 음악가입니다. 바흐의 음악은 언제나 순수하며 맑고 또 깊이가 있죠. 제가 이번에 연주하는 6번은 바이올린이 없고, 비올라 다 감바 두 대가 들어가는 평범하지 않은 편성으로 이뤄진 곡인데, 깊이 있는 울림이 있으면서도 따뜻한 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주희 =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하루에...
'늦가을 정취 물씬' 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 23일 개최 2021-11-22 10:11:13
낭만을 선사하는 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가 내일(23일) 찾아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와 함께 바로크 시대의 향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과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몸과 마음의 식스팩 키운 '리코더 소년' 성장기 2021-11-22 09:03:25
수 있는 리코더가 초등학교 음악 시간 학습용 악기로 정착된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리코더를 ‘초딩 악기’로 규정하는 건 무지한 판단이다. 중세부터 유명했던 리코더리코더는 서양식 관악기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중세 시대부터 널리 애용되어오다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헨델이나 비발디 같은...
한경 필, 가을밤 '바로크 향수' 전한다 2021-11-21 17:07:34
다채로운 악기를 동원해 18세기 바로크시대의 향수를 전한다. 한경필은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한경필하모닉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과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다. 공연에서 한경필하모닉은 바흐가 남긴 협주곡 전곡(6곡)을 들려준다. 고(古)음악을 다루기에 객원 연주자를 대거...
'원전 연주' 혁신가 로저 노링턴의 화려한 퇴장[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11-21 13:40:56
클레시컬 플레이어스의 음악감독으로 1997년까지 활동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62년 하인리히 쉬츠 합창단을 설립해 아르고, 데카 등의 음반사와 함께 수많은 바로크 시대 음악을 담은 음반을 제작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고음악의 경우, 원전 악기를 옛 연주기법으로 작곡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원전연주...
단순한 선율·깊이있는 연주…'음악의 아버지' 바흐를 만나다 2021-11-10 16:59:16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 작품은 이들에 비해 담백하다. 화성구조는 단순하지만 깊이 있다. 연주 시간이 길어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복잡한 시대를 사는 현대인이 바흐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다. 바흐 레퍼토리의 정수를 감상할 음악회가 잇달아 마련된다. 바로크 작품 연주의 대가로 불리는 폴란드...
하피스트 한혜주 "천상의 악기 하프로 카네기홀 매료시킬 것" 2021-11-08 17:47:36
연다. 피아니스트 신상일과 함께 17세기 바로크 음악부터 19세기 낭만주의 시대까지 망라해 공연 프로그램을 짰다. 바흐의 칸타타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과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로망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드뷔시의 ‘몽상’ 등을 1부에서 들려준다. 한국인 작곡가 구모균이 쓴 ‘바다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