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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학부모들 여럿 망쳤다"…금쪽이 논란 '활활' [이슈+] 2023-07-21 09:29:43
"무슨 상담 몇 차례나 교육 몇 차례? 바보나 얼뜨기 아마추어 아니면 그런 것으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쯤은 다 안다"며 "'금쪽이 류'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씨알도 안 먹히는데…" 오은영 '금쪽이' 방송 비판한 박사 2023-07-20 16:02:15
그는 "무슨 상담 몇 차례나 교육 몇 차례? 바보나 얼뜨기 아마추어 아니면 그런 것으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쯤은 다 안다"며 "'금쪽이 류'의 프로그램들이 지닌 문제점은 방송에서 제시하는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사안에 대해서 해결 가능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무빙’ 김성균, 극과 극 캐릭터 열연…“이재만이 지닌 초능력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깊은 고민” 2023-07-20 12:10:11
공개된 스틸처럼 김성균은 순수한 아들 바보의 모습부터 놀라운 힘을 보여주며 돌진하는 맹수같은 모습까지 상반된 면모를 놀랍게 소화해 그가 펼쳐 보일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성균은 “계속 상상하게 만드는, 꿈을 꾸게 만드는 작품이라 ‘무빙’을 선택했다”며 “이재만이 지닌 초능력을 표현하는 방식에...
플라워 고유진, 영화 '여름날 우리' 컬래버 음원 참여…21일 '걸음이 느린 아이 (2023)' 발매 2023-07-14 12:10:10
플라워 1집 'Tears (티얼스)'로 데뷔했다. 이후 '단 한사람', '너 하나만', 'Endless (엔드리스)', '바보라서... (고질병)'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플라워 봄 콘서트 'yours day (유어스 데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 바...
美 인플레 통계 조작 논란…유럽식으로 적용한다면? 달러인덱스 100선 붕괴…달러 투자자 '곤혹'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7-14 08:16:11
- 파월과 연준, 전형적인 ‘샤워실의 바보’ 모습 - 샤워실의 바보, 통화론자 밀턴 프리드먼 주장 - 자의성 배제, ‘monetary rule’ 근거 통화 정책 - 월가의 함성 “헬리콥터 벤, 다시 나서야 할 때” - 헬리콥터 벤, 대공황 전문가인 ‘버냉키’ 前 의장 - 버냉키, 이례적으로 연준과 파월 의장 비판 ’주목’ -...
[안현실 칼럼] R&D 예산 재배분 소동을 보며 2023-07-12 18:04:22
또 하나의 갈라먹기·나눠먹기가 되고 만다. 세계 최고 연구기관 및 연구자와 국제협력을 확 늘리라는 대통령실 지시만 해도 그렇다. ‘외교를 위한 과학(science for diplomacy)’과 ‘과학을 위한 외교(diplomacy for science)’는 서로 다른 얘기다. 만약 연구를 위한 국제협력이라면 돈으로만 되지 않는다. 국제...
엔데믹 시대 美·中 관계에 신조류…‘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7-03 07:27:40
두 가지다. 하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선했던 ‘금본위제 부활’이다. Fed가 달러화 공급 계획이 발표될 때마다 금값이 올랐던 것도 이 요인이 한몫했다. 하지만 절대적인 금 공급량 제한과 금 보유국에게 또 다른 특혜가 집중된다는 점에서 실행에 옮기기는 사실상 어렵다. 다른 하나는 디지털 위안화 조기 정착을...
자식 잡아먹고 악마 숭배…'잘 나갔던 화가'는 왜 그렸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7-01 08:12:28
무능하고 바보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바보 같은 사람이었냐면, 자기 아내와 바람난 젊은 군인 고도이(1767~1851)를 아껴서 총리대신으로까지 임명할 정도였습니다. 고도이는 전형적인 탐관오리였고, 왕비와 결탁해 스페인을 쥐락펴락하며 국민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전 유럽을 휩쓸던 나폴레옹의...
콜로세움에 이름 새기고 카메라에 '씩'…이탈리아 공분 2023-06-27 09:26:00
바보같은 자식아"라며 영어로 욕설을 내뱉는 목소리도 담겼다. 이 남성이 콜로세움에 새긴 글자는 '이반 + 헤일리 23'(Ivan + Hayley 23)으로 확인됐다. 커플의 이름과 방문 시기인 올해 2023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구다. 영상이 확산하자 젠나로 산줄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해 제재를...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국가주의서 자유주의로 '레짐 체인지' 필요하다" 2023-06-13 18:30:03
하나를 예로 들어보자. 먹는 방송(먹방)을 보면 너도나도 마구잡이로 먹어 건강을 해치니 국가가 이 방송을 규제해야 한다고 덤볐다. 우리 국민을 그런 ‘바보’로 보는 시각, 이런 자기 폄하가 국가주의를 부른다. 앙시앵 레짐에서 누보 레짐으로동인, 서인, 안동김씨, 풍양조씨, 누가 정권을 잡든 조선의 역사는 망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