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3만원짜리 감자탕, 배달 앱으로 시켰더니…" 불만 폭주 2024-01-11 21:00:02
한 한식당에서 판매하는 아귀탕도 배달 앱 가격이 매장 가격보다 8000원 더 비싸게 팔고 있었다. 이러한 '같은 메뉴 다른 가격' 현상은 곳곳에서 우후죽순 생겨났다. 지난해 2월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 1061개 메뉴의 배달 앱 가격을 조사한 결과, 58.8%에 해당하는 20개 음식점에서 음식의 매장...
치킨 배달비만 5000원…배달앱 주문 확 줄어든 이유 있었다 2023-12-29 10:37:53
미만인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가 증가한 업체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심리 부진과 급격한 외식 물가 상승, 각종 비용 상승으로 외식 산업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외식업 부진이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휴식 없이 풀영업"…'브레이크 타임' 없는 식당의 속사정 [현장+] 2023-12-27 21:00:03
배달 전문점 주인 C씨(40)는 "배달이라는 특성상 주문이 뜸한 때가 사실상 브레이크 타임"이라며 "평일엔 혼자 일해도 충분해 별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하고 주말에만 아르바이트생을 쓴다"고 부연했다. 상당수 식당은 인건비 부담 탓에 영업시간을 줄이는 추세다. 하루 3~4시간짜리 '쪼개기 알바'를 활용하던...
[2023년 인천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용기 관리 솔루션이 내장된 멀티캔시머 개발하는 스타트업 ‘초이코비’ 2023-12-27 19:07:37
설립했다. 기존 매장 중심에서 배달 중심으로 외식업 패러다임이 변하며 배달에도 음식의 질과 위생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는 캔시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포개지지 않는 캔의 특성상 우리나라 자영업소 평균 15평 기준, 캔용기 보관 공간이 협소해 소량을 빈번하게 발주하고 있다. 최...
정부 압박에도…bhc 치킨값 2년 만에 인상 2023-12-27 17:56:18
됐다. 원재료 가격 지속 상승정부가 식품·외식업계에 물가 안정을 강하게 압박하는 와중에도 bhc는 끝내 수익성 개선을 택했다. 닭고기, 소스류 등의 원재료 가격과 가스요금, 전기요금, 임차료, 배달 대행 수수료 등 부대 비용이 동시에 증가해 어쩔 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bhc, 29일부터 치킨 가격 인상…뿌링클 2만1000원 2023-12-27 09:13:33
외식업계에 물가 안정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bhc치킨은 수익성 개선을 택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주문 중개 수수료, 배달 대행 수수료, 인건비, 임차료 등이 상승했고 원부자재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며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수익 개선 요구에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판매가 조정과 더불어...
"단골가게 가면 평균 15% 할인…선결제, 앱으로 해결하죠" [긱스] 2023-12-20 09:12:37
한국 외식업과 서비스업 시장만 합쳐도 210조원 시장이거든요. 여기서 선결제로 10%를 가져간다면 21조원 시장이 될 수도 있겠죠. 또 5년 안에 저희가 전국 서비스로 확장해 나간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기존에 선결제를 하지 않던 가게들도 고객을 묶어두는 효과가 있을 거고, 멤버십의 일환으로 저희 플랫폼을 채택해 쓸...
"저희가 사장님 자녀 도울게요"…장학금 36억 준 '배민' 2023-12-19 20:00:03
줬다. 우아한형제들은 2022년부터 외식업주 자녀들 619명에게 36억원을 지원했다.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연간 학업 지원금 300만원을, 대학생은 연간 학업 지원금 400만원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모님이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요즘 배달 콜 확 줄었는데…" 불만 터트린 사장님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3-12-18 22:00:01
함께 급성장한 배달앱은 물가 상승에 타격을 입었다. 재택근무가 줄어든 데다 전방위적 생활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허리띠를 졸라맨 영향으로 짐작된다. 이 같은 흐름은 앞서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분석한 '2023년 상반기 외식업 배달서비스 보고서'에서도 나타났다. 상반기 전체...
소주 출고가 인상 52일 만에 내려…식당서 가격 내릴지 미지수 2023-12-18 18:45:45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렸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음식점주들로선 주요 메뉴 가격을 올리기 쉽지 않은 데다 배달 수수료까지 더해져 주류에서 이익을 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도매상들이 정부 정책에 동조할지도 미지수다. 주류도매업중앙회는 이번주 소주 도매가 인하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지만, 회원사들이 따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