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응준의 시선] 시인이 악마와 다른 점 2021-06-16 18:24:02
‘백두칭송위원회’가 결성식을 선포하며 춤을 추었다. 내가 주목했던 것은 대중이 아니었다. 일부 지식인들이 김수영의 저 시를 인용하며 백두칭송위원회를 호위하는 풍경이었다. 김정은을 ‘계몽군주’라고 추켜세우는 ‘소위’ 이 시대의 대표지식인도 있었다. 맥락과 핵심을 짓밟은 채 텍스트를 농락하면 그런 일들이...
김정은 "K-POP은 악성 암"…BTS 춤 추는 北 MZ세대에 경고 2021-06-14 08:27:41
"백두가문의 정치적 기반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이념적 통제를 재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로 이시마루 아시아 프레스 인터내셔널 편집장은 "한국의 문화적 침략은 김정은과 북한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북한 정부 문서에 따르면 북한 청년층은 한국의 콘텐츠와 말투에...
[최승노의 스마트 경제 읽기] 정부는 '램프의 요정'이 아니다 2021-06-07 09:02:51
로비스트로 고용해 백두사업(정찰기 도입 사업) 수주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린다 김에게 1000만달러 이상을 지급했다. 문제는 린다 김의 로비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 행위였다. 당시 고위급 간부가 린다 김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결국 백두사업은 린다 김과 연결된 로랄사에 돌아갔고,...
"외교관에서 철의 여인으로"…르몽드, 북한 김여정 조명 2021-06-04 18:57:30
이어진 '백두혈통'이라는 신분에서 나온다는 점에 주목했다. 북한에서 권력을 잡으려면 '백두 혈통'이어야 하고, 정치적인 수완과 지도자를 향한 맹목적인 충성을 갖춰야 하는데 "김여정은 이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은의 유고시 김여정이 권력을 물려받을 서열 2위로 볼 수...
"북한, 미국 본토 타격 가능한 미사일 세 가지 보유" 2021-03-21 14:48:55
'화성-12형'은 러시아의 RD-250 로켓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백두엔진'을 처음 사용한 북한의 탄도미사일로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를 '주체탄'이라고 명명했다. '화성-12형'는 첫 시험 땐 1분 만에 추락했으나, 두 번째 시험부턴 모두 발사에 성공했다. 북한은 '화성-12형'...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20일 개장 2021-03-15 13:29:35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에 위치한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태백스카이 13번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
'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 "父 독립운동가 홍창식, 아쉽고 속상해" 2021-01-27 20:08:00
백두산회'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홍창식 선생의 세 자매 중 막내딸.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한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들이 나라에 쓰임이 되는 강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려운 형편에도 세 자매 모두에게 태권도를 가르쳤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홍지민은 지금도 아버지를 떠올리면 "아쉽고 속상하다"면서...
"내정 간섭말라" 대진연, 평택 미군기지에 삐라 살포 시도 2020-12-28 16:20:58
‘백두칭송위원회’ 설립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대북전단금지법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비판은 미국을 넘어 각국으로 번지고 있다. 캐나다의 외교·통상 총괄 부처인 글로벌사안부가 23일(현지시간) 외신에 “의사 표현의 자유가 번영하는 사회의 주춧돌이라 믿는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고, 벨기에 인권단체 ‘국경없는...
"北주민, 문 대통령에 큰 호감…김정은 대남 공세 강화 이유" 2020-12-03 10:18:51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 확약했다"며 "나는 나와 함께 이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께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한 바 있다. 요시히로...
"한류가 일본 정신을 흔들고 있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0-12-02 12:10:59
‘백두혈통’은 명함도 못 내민다. ‘일본은 특별하다’는 집단주의적 사고는 좌, 우 정파를 가리지 않는 공통된 정서다. 그들을 한 궤로 묶는 것은 ‘아름다운 나라’라는 개념이다. 『피크 재팬』의 저자인 브래드 글로서먼은 일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의 심리는 꽤 오래된 계보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192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