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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공격, 체포영장에도 아랑곳 않는 푸틴 '과감 행보' 2024-09-03 23:37:00
푸틴 대통령에 대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한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몽골은 ICC 가입조약인 로마 규정에 서명한 국가로 ICC의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몽골 정부에 푸틴 대통령을 체포해 ICC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5년...
가자서 인질 6명 시신 수습…"이스라엘군 도착 직전 피살"(종합2보) 2024-09-02 00:16:21
받았고 분노한다"며 "하마스 지도부는 이들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남은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계속해서 쉬지 않고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드버그-폴린은 지난 4월 하마스가 공개한 영상에 왼쪽 손목이 절단된 채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이스라엘...
17일간 '나홀로 생활' 말년병장 의문사…10개월째 '무소식' 2024-09-01 10:30:32
원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사건을 수사한 군사경찰은 사망 사건이지만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 민간 경찰에 이첩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망 원인과 경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부대가 A씨를 점검하지 않은 점, 인원 관리 직무를 방기한 점 등에서 민간 경찰에게 수사를 맡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군사경...
60대 경비원 기절시켜놓고…"어리잖아요" 뻔뻔한 10대들 2024-08-31 20:37:24
A(15) 군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B(15) 군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각각 단기 징역 1년, 장기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여러 차례 소년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등 준법 의식이 없다"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A군과...
귀국길에 실종 우크라군 콜롬비아 용병들, 러에 구금…무슨 일? 2024-08-31 17:52:24
범죄 혐의(용병)로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경찰의 조사 영상에 등장하는 이들 남성의 이름은 호세 메디나(37)와 알레한드로 안테라고 이들의 콜롬비아 친척들이 NYT에 확인해줬다. 퇴역 직업군인인 이들은 우크라이나에서 귀국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경유지인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도착해 가족들에게 연락한...
"실수로 손이…" 여자 초등생 성추행한 男 중학생 '황당 발언' 2024-08-31 10:49:34
C군과 그 가족의 태도를 보고 용서할 마음이 없어졌다고 했다. B군은 자신의 행동이 범죄라는 사실과 처벌받을 수 있다는 걸 안다고 인정하면서도 "장난으로 밀다가 실수로 바지 속에 손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A양은 당시 상황에 대해 "오빠가 '쎄쎄쎄' 하자고 얘기하면서 손을 내려 바지 위로 몸을 만지고 속옷...
탕평책 내세운 해리스 "대통령 되면 공화당 인사 기용" 2024-08-30 17:41:30
법을 집행해야 한다며 자신의 국경 범죄 대응 경력을 내세웠지만 ‘이민자 증가’라는 본질에 관한 응답은 하지 않았다. 동석한 월즈 주지사는 ‘전시 경험’에 관한 논란에 어물쩍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실전에 배치되지 않았으면서 전시에 무기를 다룬 것처럼 잘못 말했다는 논란에 대해 “24년간의 군 복무가...
러 "우크라 소속 용병 4천명 이상…쿠르스크서도 활동" 2024-08-29 22:48:09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에서 활동하는 외국 용병이 4천명 이상이라고 29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로디온 미로시니크 러시아 외무부 키이우 정권 전쟁범죄 감독 특사는 이날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내가 아는 한 오늘 우리 특수부대가 용병 정보를 매우 꼼꼼하게 찾고 있다"며 "현재 4천명 이상의 용병이 정확히...
딥페이크 피해 교사가 범인 잡아...경찰은 난색만 2024-08-29 17:31:44
A군을 피의자로 지목할 수 있었다. 피해 교사 중 1명은 "사진 배경이 엉성하게 지워진 탓에 교실과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며 "A4 용지 13장짜리 보고서를 수사관에게 직접 제출하고 나서야 정식 수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운 좋게 피의자를 찾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디지털 성범죄의 경우...
전투명령부터 공습경보까지…텔레그램, 우크라엔 전쟁통 생명줄 2024-08-29 16:03:25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온라인 범죄 공모 혐의로 기소된 점도 이런 우려를 더했다. FT에 따르면 두로프의 체포 소식에 러시아 군 분석가와 정치인들은 러시아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안전한 메신저 서비스가 없다는 점을 한탄했다. 전직 러시아 국방부 관리가 만든 텔레그램 채널 '리바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