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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이 세금고지서 받아도 '유효' 2024-05-12 18:39:12
공시송달된 일부 납세고지서도 “담당 공무원이 B씨 주소지를 방문했으나 구체적인 호수가 기재되지 않아 망인의 주소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이에 주소 불분명을 이유로 공시송달한 것”이라고 봤다. 또 “원고는 아파트가 2014년 6월 압류됐음을 바로 인지했을 것임에도 그로부터 9년 동안 세무당국 처분에 아무런...
'경비원'이 대신 받은 납세고지서…법원 "송달 효력 있다" 2024-05-12 15:06:06
일부 납세고지서에 대해서도 "담당 공무원이 B씨의 주소지를 방문했으나 구체적인 호수가 기재되지 않아 망인의 주소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이에 주소 불분명을 이유로 공시송달한 것"이라고 봤다. 재판부는 또 "원고는 아파트가 2014년 6월 압류됐음을 바로 인지했을 것임에도 그로부터 9년 동안 세무 당국 처분에 대해...
"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다른 사람들을 선동해 따돌리거나 적극적으로 괴롭힌 경우가 아닌, 소극적인 외면도 괴롭힘 대상이라는 취지라 논란이 예상된다. ○"팀장이 예전만큼 안 친절해"...갈등 일주일만에 신고198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022년부터 한 지역 소방본부에서 팀장(소방령)을 맡고 있던...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공무원 무죄 확정 2024-05-09 18:13:23
재판에 넘겨진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국장과 B과장, C서기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피고인들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서 월성1호기 즉시 가동 중단을...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4:36:24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9일 감사원법 위반·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 국장과 B 과장, C 서기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판결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경찰관 맞아?"…만취한 채 다방 업주 폭행, 강등되자 '소송' 2024-05-09 13:33:56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시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중책을 수행하는 경찰공무원이 시민 업무를 방해하고 상해를 가했고 체포된 후에도 부적절한 언동을 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경찰공무원의 준법의식과 도덕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의대 증원' 법원 자료제출 앞두고 의·정 회의록 '공방' 2024-05-07 05:32:54
"어디에서 회의록을 가져다가 법원에 제출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다"며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명단과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그 회의록이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스럽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대 증원 과정의 절차적 위법성을 인정하고 모든 행정 폭주를 철회하라"며 "의대 정원...
법원 "보건교사 행정업무 경력, 호봉 반영 대상 아냐" 2024-05-06 15:01:19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불복한 보건교사 측은 항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A씨가 교육당국을 상대로 낸 호봉재획정 처분 취소 등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간호사 면허를 가진 A씨는 대형병원을 거쳐 공공기관의 간호직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B공단에서 의료직으로...
"광장 흡연 제한 과도하다" 헌법소원…헌재 판단은 2024-05-05 15:19:45
벡스코 광장 벤치에서 흡연하다가 단속 공무원에게 적발돼 과태료 5만원을 부과받았다. 이 구역은 연면적 1천㎡ 이상의 사무용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에 해당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었다. 불복을 거듭한 그는 대법원에서 과태료 5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금연구역을...
英 공무원 노조, 르완다 정책에 소송…"법적 충돌 우려" 2024-05-03 01:06:41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을 이행하는 공무원이 위법 행위를 저지르는 처지에 놓일 수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공공부문 노조 FDA는 최근 제정된 '르완다 안전법'이 공무원이 처할 수 있는 법적 충돌을 무시했다면서 이에 대한 사법 심사 청구를 전날 법원에 냈다. FDA는 2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