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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안대 씌우고 불법 촬영…前 아이돌 멤버, 법정 구속 2024-08-30 11:04:39
멤버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홍다선 판사) 심리로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아이돌그룹 멤버 최모(28)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면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성관계 불법촬영' 전직 아이돌 실형…법정구속 2024-08-30 11:02:19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각 3년간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것은 극도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이고, 이러한 불법 촬영은 유포되는 경...
[칼럼] 비상장사 자사주 매입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유 2024-08-30 10:34:15
방법과 금융기관과 ‘자기 주식 신탁계약(은행의 특정금전신탁, 투신사의 자사주펀드)’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회사 이름으로 직접 매입하는 경우 3개월 이내에 목표 수량을 사들여야 하며 매수 주문 수량 및 횟수, 가격 등이 정해져 있고, 자사주펀드에 가입할 때는 보다 자유롭게 주식을 매집할 수...
요양 서비스 케어링, 요양보호사 등 누적 급여 지급액 1300억원 돌파 2024-08-30 09:32:22
케어링은 창업 초기부터 요양보호사들에게 장기요양기관의 법정 인건비 지출 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급여를 지급하고 권익증진 캠페인 등을 펼치며 처우 개선에 앞장서 왔다. 소속 돌봄 종사자는 지난해 말 8200여 명에서 올 상반기 1만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6월 현재 케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수는 1만10...
수사단계서 기업 대표 첫 구속…매서워진 '중대재해처벌 칼날' 2024-08-29 17:32:27
법정구속되는 수준을 넘어 수사기관 수사 단계에서 기업인이 구속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법조계에 따르면 박영수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9일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석포제련소 박 모 대표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남친 생겨도 나랑 성관계"…16세 제자 '성착취'한 코치 2024-08-29 08:07:39
'합의 하에 성관계했다'고 주장한 코치가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오태환)는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줄넘기 코치 A(28)씨에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3년 간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노후 빌라촌을 주차장·공원 갖춘 아파트 수준으로 2024-08-28 17:19:44
국토부와 연구기관, 민간으로 구성된 뉴빌리지 추진협의회에서 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완성한 뒤 다음달 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사업계획 접수는 오는 10월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선도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사업 타당성’(15점)과 기반시설, 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계획...
성관계한 남성 '성폭행' 신고…30대 여성 집유 2024-08-27 12:29:08
당했다"고 진술한 A씨는 법정에서 "해리성 기억상실로 당시 상황 등을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서 잠든 사이 성관계를 해 성폭행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을 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수사기관에서 성폭행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이상 적어도 무고에 대한...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10조원의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법정 의무지출과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의료개혁 등 최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재정적자를 늘리거나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의 선택은 '지출 증가율 감속'이었다. 결국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
방문진 집행정지 인용에 "삼권분립 훼손"…보수 법조·학계 비판 2024-08-27 10:27:20
출신 법조인은 27일 "행정기관 임명권 행사는 재량행위로서 위법이 명확하지 않은 이상 존중돼야 한다"며 "이번 결정은 사실상 법원이 신임 이사를 해임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왔고, 법원이 정치적 고려로 인사권을 행사한 격"이라고 우려했다. 문재인 정부 때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과 고대영 KBS 사장, 강규형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