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인철의 MPS 총회 참관기] 자유주의 가치 일깨운 몽펠르랭 총회 2022-10-12 17:32:26
올해 MPS 창립 75주년을 맞은 총회의 주제는 ‘자유주의 연구기관과 국제질서(Liberal Institutions and International Order)’였으며, 근래 드물게 43개국에서 3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나흘간 발표와 토론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함께 미·중 간 패권 경쟁으로 세계 경제의 어두운...
[기고] 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방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2-09-26 17:29:57
함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를 위해 양국 정상이 연대하기로 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국가라는 점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2만7000여 명의 캐나다 젊은이들이 한반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우리와 함...
[칼럼] 정관변경을 주기적으로 권고하는 이유 2022-09-15 15:12:58
질서에 반하지 않는 한 회사 또는 법인의 구성원과 기관을 구속한다. 예를 들어, 주식회사의 이사가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한다면, 회사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즉, 법치국가의 근본이 헌법이듯 법인의 근간은 정관인 것이다. 정관 작성은 법인 설립 행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정관은 매년 개정되는 상법...
[사설] 대통령이 외치는 '자유'…여당·관료들, 이해 못하나 외면하나 2022-08-16 17:20:09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되살리기’를 외친 사실을 돌아보면 자유에 대한 신념이 확고해 보인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 선택도 결국은 헌법 상의 자유민주적 국가질서의 회복이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정치적 자유와 경제 번영을 담보하면서 개인에게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최선의 사회 원리임은 다시...
尹대통령 "독립운동 의미 되새겨야…세계시민 자유 확대로 계승" [전문] 2022-08-15 11:43:10
믿지 않았던 순간에도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자유를 되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더욱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끊임없는 자유 추구의 과정으로서 현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에 자유와...
尹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北 비핵화시 획기적 지원" [전문] 2022-08-15 10:49:08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습니다. 자유를 되찾고, 자유를 지키고 자유를 확대하는 과정 속에서 더욱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끊임없는 자유 추구의 과정으로서 현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에 자유와 번영을 가져다준 우리의 헌법...
中, '아세안+3'서 대만 언급…韓 "한중일 정상회의 조속개최"(종합) 2022-08-04 19:49:30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장관은 대만해협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는데, 날로 진영화되는 정세 속에서 구조적으로 입장이 갈라지며 냉기류가 흐르는 한중일 상황을 보여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중일 외교장관의 이번 아세안 회의 계기...
박진 "3국 정상회의 조속 개최"…아세안·한중일 외교장관회의 2022-08-04 16:28:57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현재의 국제적 지형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10+3'(아세안+3) 메커니즘은 전례 없는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세안 국가 참석자들은 백신 공여 등 한중일의 코로나19...
[시론] 윤석열 정부에 필요한 '구망'과 '계몽' 2022-08-02 17:22:02
정부가 경제, 외교, 법치에서 통제력을 상실했을 것이다. 20세기 말 남미 여러 나라가 실제로 이런 식으로 무너졌다. 구망의 절박함은 과장이 아니다. 현대 중국의 대표적 사상가인 리쩌허우(李澤厚)는 진정한 구망을 위해서는 반드시 계몽(啓蒙)이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이 어떤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야 하는지,...
尹, 제헌절 맞아 "위대한 국민과 헌법정신 지킬 것" 2022-07-17 09:59:41
글에서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반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고 돌아봤다. 이어 "광주의 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