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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간호사 경험 덕에 묻힐 뻔한 '살인사건' 찾아냈죠" 2021-12-06 18:24:42
대형 병원 간호사로, 몇 년 뒤엔 변사 사건을 현장에서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검시조사관으로 변신했다. 9년간 경찰로 근무하면서 다룬 변사 사건만 수천여 건. 그의 직감으로 새로운 진실이 밝혀진 사건도 여럿이다. 지난달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이 처음으로 뽑은 ‘베스트 조사검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故손정민 친구 유기치사 `불송치`…관련 수사 마무리 2021-10-24 11:16:09
사건을 자체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다만 고소·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검찰에 넘겨야 하고, 검찰은 필요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손씨가 지난 4월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뒤 경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다각도로 수사를 벌였으나 A씨의 범죄...
한강 실종 의대생 친구, 유기치사 혐의도 '불송치'…경찰 수사 종결 2021-10-24 08:19:58
결정했다. 올해 6월 변사 사건 내사 종결에 이어 손 씨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 역시 종결된 것. 서울 한 사립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 중이었던 손 씨는 올해 4월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친구 A 씨와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후 잠들었다가 실종됐다. 이후 엿새 만인 4월 30일 오후 3시 50분께 숨진 ...
"청와대와 다를 거라 기대"…손정민 父, 이번엔 국회 청원 독려 2021-08-22 15:23:52
게시물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청와대 답변 기준 요건인 20만명을 뛰어넘는 약 52만명의 동의를 받으면서다. 청와대는 지난달 22일 "현재까지 수사한 사항에 따르면 변사자의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경찰은 변사사건 종결과 별도로 강력 1개 팀을 지정해 변사자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
50대 지명수배자, 경찰 피해 도주하다 추락해 사망 2021-08-06 22:17:28
이용해 도주했다. A 씨는 도주하다 건물 2층에서 추락했다. 머리를 다친 A 씨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사기 사건으로 수배를 받고 있었다. A 씨를 변사 처리하고 지명수배를 내린 울산지검에 통보해 사건 종결 등 처분을...
청와대 "한강 실종 대학생 사건? 범죄 정황 확인 안 돼" 2021-07-22 18:49:02
이날 서면 답변에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변사사건심의위원회가 보강 수사 필요성과 변사사건 종결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한 후 해당 사건을 종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서초경찰서 강력 7개 팀을 전부 투입해 CCTV 126대를 분석하고 공원 출입 차량 193대를 확보했으며, 목격자 조사와 휴대전...
靑, '공군 부사관 사건' 40만 청원에 답했다…"엄중 처벌할 것" [전문] 2021-07-22 16:13:43
수사결과,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이 사건을 단순 변사사건으로 보고한 점이 밝혀져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장과 중앙수사대장을 허위보고 등으로 기소하였습니다. 또한, 국방부는 피해자의 국선변호사, 공군 양성평등센터장, 공군 법무실장 등의 직무유기 혐의에 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방위적으로 피...
`故 손정민 사건` 청원…靑 "마지막 행적 계속 확인" 2021-07-22 15:09:00
군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경찰은 변사사건 종결과 별도로, 강력 1개 팀을 지정해 변사자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22일 국민청원 서면 답변을 통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보강 수사 필요성과...
한강 실종 의대생 父, SBS '그알' 비판 "과장된 장면 넣어" 2021-07-11 00:43:49
씨 사망 사건에 대한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사건을 내사 종결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심의위 결과와 별개로 유족 측이 친구 A 씨를 지난달 23일 폭행치사·유기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한 사립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 중이었던 손 씨는 지난 5월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
'보이스4' 이규형, '4인격 초청력 빌런' 서커스맨 충격 정체 밝혀졌다 2021-07-10 15:59:00
사건을 담당했던 양과장으로부터 듣게 된 그날의 진실은 데릭 조를 충격에 빠트렸다. 자살 변사사건으로 처리됐지만 양과장의 눈에도 타살이 확실했고 윗선에서 사건을 덮으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 데릭 조 역시 비옷을 입은 의문의 무리가 모친을 납치한 뒤 그녀의 손목에 소용돌이 문신을 새긴 과거를 떠올렸고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