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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중단 1년] 김정은의 결단, 그가 처한 딜레마 2018-11-25 08:00:05
내세웠던 '핵·경제 병진노선'을 과감히 접고 '경제건설 총력집중' 노선을 대내에 밝혔다. 북한 주민을 향해 '행복한 웃음소리 넘치는 삶'도 약속했다. 국방 대신 경제를 앞세운 건 김일성·김정일 선대 지도자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다. 선대가 물려준 '가난에 찌든' 나라를 일으키기...
전문가 "김정은의 무기시험 지도는 北 내부용" 2018-11-16 19:07:25
"김 위원장이 4월 20일 핵무기를 내려놓고 병진노선을 끝내겠다고 선포한 것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 등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안보에는 관심 없고 경제에 대해서만 목소리를 내면, 군부가 불만을 갖고 인민도 두려움에 떨게 된다"면서 "젊은 지도자로서 안보에 신경 쓰는 것을 보여줄...
김정은, 첨단전술무기 현지 지도…美 제재 압박에 '맞불' 2018-11-16 17:24:35
강력히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핵·경제 병진노선의 회귀 가능성을 내비치며 기싸움을 벌이는 인상”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2일 권정근 외무성 미국연구소장 명의로 “만약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제대로 가려듣지 못하고 그 어떤 태도 변화도 보이지 않은 채 오만하게 행동한다면 지난...
김정은, 美 제재 강조에 '맞불시위'…북미 기싸움 점입가경 2018-11-16 11:27:15
않으면 핵개발과 경제건설을 병행하는 '병진노선'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흘린 것과 같은 맥락의 행보라는 것이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성렬 수석 연구위원은 16일 "북한 입장에서는 미국에 제재 완화 요구를 했는데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서 북미 협상 대상(중·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 등)은...
신의주 개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北…특구개방 본격 시동거나 2018-11-16 10:43:09
상황을 종합해보면 핵·경제 병진노선을 접고 '경제건설 총력집중 노선'을 추구해온 김 위원장은 중국과 맞댄 관문 도시라고 할 신의주를 본격 개발함으로써 북중 경협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종철 경상대 교수(통일평화연구센터 소장)는 "김정은 위원장은 신의주를 중심축으로...
NYT·WP, 트럼프 대북 상황인식 사설로 비판 2018-11-15 02:57:21
고위급회담 취소,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경제건설의 '병진 노선' 부활 위협, 대북제재를 둘러싼 북미 간 공방을 거론하며 "사실상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NYT는 북미 정상의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대해 '모호한 비핵화'만 언급하고, 핵미사일 프로그램 폐기 시한과 검증 시스템, 합의 미준수시...
송영길 "남북철도, 퍼오기 위한 것…대북제재 해제해야" 2018-11-14 11:44:04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북한이 핵·경제 병진 노선에서 경제 집중노선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며 "이를 거꾸로 가지 않도록 우리가 잘 끌고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중국과 손을 잡아서 먹고 살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미국과 손을 잡아야 한다는 것...
美, 제재유지·정상회담 '양갈래' 대북메시지…北 반응 주목 2018-11-14 11:34:00
병진노선'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등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던 북한이 제재를 강조한 펜스-폼페이오의 메시지와, 대화동력을 중시한 트럼프-볼턴 메시지 중 어느 쪽에 더 집중할지 관심을 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4일 "미국이 '역할 분담'에 의해 전략적으로 대북 메시지를 보내고...
"이상징후 없다" 직접나선 트럼프…회의론 불식-대화동력 살리기 2018-11-14 06:13:18
개발·경제건설 병진 노선 부활까지 '위협'하는 북한과 '선(先)비핵화·선(先) 검증'을 강조해온 미국 간에 신경전이 가열돼온 상황에서 이러한 보고서 및 보도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에 임하는 당사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기지 가동 사실이...
[사설] 기로에 선 비핵화 협상…세계와 보조 맞출 기회다 2018-11-12 17:57:12
번갈아가며 ‘경제·핵 병진 노선’으로의 복귀 가능성을 흘리고 나섰다. 한국 정부에는 막말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미국에 맹종하고 코꿰인 송아지마냥 끌려다니고 있다”는 말까지 했다. ‘냉면 목구멍’ 발언 이후 커진 한국 내의 반감에 아랑곳하지 않는 협박조다.그래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