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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국제금융그룹, 로스차일드 2021-03-15 09:00:24
직접 부두로 나온 네이선 로스차일드에게 편지 한 통을 전했다. 그는 봉투를 뜯어 훑어본 뒤 런던증권거래소로 달려갔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이윽고 네이선이 눈짓을 하자 그의 거래원들이 영국 국채를 팔아치웠다. 이 모습을 본 투자자들도 너도나도 팔자고 나섰다. 몇 시간 뒤 국채는 액면가의 5%도 안...
'더 먹고 가' 슈주 은혁X동해X시원X규현 "더 많이 못 해줘서 미안" 2021-03-15 08:37:00
편지를 건네 감동을 더했다. 임지호는 이들에게 ‘하심(下心)’이라는 단어를 알려주며 덕담을 건넸고, 동해가 “마음을 아래에 두고, 계속 낮아지는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해 감동의 하루가 마무리됐다. 개인기 배틀부터 폭풍 먹방, 릴레이 요리 도전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재능과 노력이 웃음과 감동 모두를 사로잡은...
‘놀면 뭐하니?-H&H주식회사’ 용기 있는 고백에 응원 2021-03-07 14:33:00
병내 씨는 여사친 가은 씨가 기다리는 장소에 등장, 사랑배달꾼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가은 씨는 쑥스러움에 오히려 털털한 반응을 보였다. 병내 씨는 가은 씨의 용기와 편지에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각자의 인생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며 열린 결말을 맞았다....
[천자 칼럼] 눈물 젖은 치킨과 '미닝아웃' 2021-03-02 17:46:28
두 병까지 가져다줬다. 쭈뼛거리며 건네는 5000원도 마다하고 사탕 하나씩을 더 쥐여줬다. 동생은 형 몰래 가끔 치킨집을 찾았다. 그럴 때마다 주인은 공짜 치킨을 줬다. 어느 날 머리가 덥수룩한 걸 보고 미용실로 데려가 이발까지 해줬다. 형은 미안한 마음에 동생을 못 가게 했다. 최근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너무나...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사랑 이야기의 주 메뉴는 상사병과 조력자, 그리고 행복한 결말 2021-02-08 09:00:27
하늘이 나를 죽게 하는구나!” 노파는 김생의 병이 깊은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단오가 한 달이 남았으니 그때 다시 작은 제사상을 벌이고 부인에게 영아를 보내 주십사고 청하면 그리될 수도 있습니다.” 김생은 그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뻐했다. “할머니 말대로 된다면 인간의 오월 오일은 곧 천상의 칠석이오.” 김...
박보검도 병사 편지 공모전 참가…'팬들에 보내는 편지'로 응모 2021-02-01 10:57:20
'새해엔 편지하소'에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응모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휴가·외출이 제한된 병사들을 대상으로 한 '새헤엔 편지하소'에 총 3759편이 접수됐다. 국방부는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새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대상을 받은...
"발버둥 쳐도 빚만 늘어"…자영업자들, 문 대통령에 편지 2021-01-28 10:46:37
골목에 있는 자영업자는 만난 적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홍 부총리는 사무실에서 나와 현장에서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이 어떤 요구를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안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50년 전쟁 후 찾아온 참혹한 기근의 역사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1-24 08:00:02
평양 감사인 민유중은 편지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금년 같은 가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실로 국운이 걸려 있어 걱정을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썼다. 한여름인 7월에도 우박·서리·눈이 전국에 내렸고, 함경도의 피해가 제일 심각했다. 제주도도 예외는 아니어서 9월에는 목사가 처참한 피해 상황을 보고하면서...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40만명 근접…1월에만 4만6천명 숨져 2021-01-17 04:08:22
주지사는 에이자 장관에게 편지를 써 주 정부가 제약사들로부터 직접 백신을 구매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들은 편지에서 백신의 추가 공급이나 직접 구매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만명에게 백신을 맞힐 대중 백신 접종 클리닉 계획을 취소해야 할 판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옳은 일을 하고 우리가 이...
빨대·라벨 'OUT'…식품사도 ESG 경영 바람 2021-01-13 17:12:18
지난해 매일유업에 몇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그 안에는 액상발효유 엔요에 붙어있는 쓰지 않은 빨대가 들어 있었다. 요구르트 병에 플라스틱 빨대가 부착돼 있는데 환경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지적과 함께 였다. 매일유업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자필로 “빨대 없이도 마시기 편리한 구조의 포장재를 연구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