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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채무조정 성실 이행 취약층에 무료상해보험 제공 2024-05-23 15:00:11
공익재원으로 부담한다. 또 캠코는 성실 상환자가 우체국 적금에 가입하면 지원금을, 우체국은 계좌개설 등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2010년도에 출시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은 보험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출시 이후 연평균 3만여 명이...
"국민연금 모수 개혁만으로는 '폰지' 연장선…계정 이원화해야" 2024-05-23 10:30:00
위한 복지제도라는 점에서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을 보험료로만 감당하는 제도 자체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재정 불안정의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기대여명 증가, 저임금 노동자·영세 자영업자 보험료 지원, 군복무·출산에 대한 보험료 지원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정 교수는 "이들에게는 국민연금이...
기재부, 지자체와 지방재정협의회…지역현안 사업 논의 2024-05-21 09:30:04
기조를 확립하면서 혁신생태계 조성과 약자 복지, 미래 대비 체질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등과 같이 지역이 주도해 재원 배분 방향을...
3조 냈는데 1000억 더…상생금융에 속끓는 금융권 2024-05-20 18:21:12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서민금융 지원에 추가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간 서민금융상품 공급액은 2021년 8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10조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지난해 금융사 출연금과 정부 재정 등을 활용해 8000억원가량 재원을 확보해 이 같은 공급액을 달성했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기본 성격은...
[단독] 저출생 재원, 교육교부금 끌어 쓴다 2024-05-20 18:15:15
유치원(교육부 소관)과 사회복지시설인 어린이집(보건복지부 소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교육부가 통합·운영하는 제도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유아교육에 연 5조원, 보육 재정에 연 10조원 안팎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이들 예산을 교육·돌봄책임 특별회계로 그대로 이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유치원...
GS건설, 저소득층 '희망 공부방' 310호점…돌봄교실 운영 등 지원 사업 확대 2024-05-20 16:09:19
말 310호점을 열었다. 청소년 복지시설에 놀이터와 방과 후 교실을 시공하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일시보호소에 실외 놀이터 준공, 서울 성북구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 실내 복합 놀이공간을 조성해 지난해 말 기준 총 46개의 시설에 놀이공간과 방과 후 교실을...
우체국 집배원, 사회적 고립 가구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2024-05-20 12:00:08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이 뛰어난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 가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내용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집중관리...
[연합시론] R&D 투자·복지 확대 논의, 재정 여력·효율성도 고려해야 2024-05-17 18:54:31
확대 방안 등 산업·민생·복지 관련 대책이 대거 포함됐다고 한다. 문제는 재정 여력이 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가 할 일이 태산이지만 재원은 한정돼 있어 마음껏 돈을 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정부는 주요 정책 과제들에 대한 재정 투입 방안을 논의하면서도 모든 예산 사업의 타당성을 전면...
윤석열 대통령 "허리띠 졸라매되, 약자복지 두텁게할 것" 2024-05-17 18:33:27
회의에서는 “약자 복지 정책을 업그레이드해 더 촘촘하고 두텁게 만들어야 한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 생활의 짐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아쉽게 경쟁에 뒤처진 분들이 다시 일어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길 바란다”며...
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조원 늘린다 2024-05-16 18:09:06
기본 성격은 대출이다. 공짜로 주는 복지 지원금과 성격이 다르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등이 각 상품 조건에 맞춰 대출해주고 서금원이 보증을 서는 게 일반적 형태다. 예컨대 근로자 햇살론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사람이 연 11.5% 금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