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원행정처장 "임성근 부장판사 '사표 반려', 위법 여부 불분명" 2021-02-17 12:06:50
법원장이 지난해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한 행위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사표를 수리하지 않는 것이 위법한지 (아닌지)에 대해 규정상 분명치 않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조재연 행정처장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처장은 "임 부장판사의...
국회 법사위, 김명수 대법원장 출석 요구 논의 부결 2021-02-17 11:53:41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등은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와 관련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을 놓고 김 대법원장의 출석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김도읍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김 대법원장은 국회의원과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 또 국회인준 로비 및 자료폐기 의혹, 고등법원장 사퇴...
"임성근 탄핵심판 변론하겠다"…변호사단에 155명 자원 2021-02-15 10:39:30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가운데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변론하겠다며 155명의 변호사가 대리인단에 자원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법관이 부당하게 정치적으로 탄핵 소추됐다"며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임성근 부장판사를 변호하기 위해 ...
野 "대법원장마저 대통령에 머리 조아려" 2021-02-08 17:16:39
등 정부 측 인사들을 상대로 김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등을 지적했다. 야당 첫 질의자로 나선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대법원장마저 대통령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며 “삼권분립이 쓰레기통에 들어간 셈인데 김 대법원장이 스스로 물러나야 하지 않느냐”고 맹공을 펼쳤다. 이에 정 총리는 “지금이 왕조 시대냐....
거짓말 응징?…분쟁 대비용 '몰래 녹음' 괜찮을까 2021-02-07 18:21:13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공개한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면담 녹음파일이 거센 후폭풍을 일으킨 가운데 녹음 행위를 둘러싼 위법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대법원장이 임 부장판사에게 “(사표를) 수리해 버리면 탄핵 얘기를 못 하잖아”라고 말한 녹취록이 지난 4일 임 부장판사에 의해 공개됐다. 김 대법원장은...
판사 탄핵안 처리 해놓고 "칼 날 위에 섰다"는 민주당 [홍영식의 정치판] 2021-02-07 11:13:46
비문(비문재인)계 3선 의원은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탄핵 자체의 유효성 논란에 더해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파문까지 겹친데다 탄핵 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각하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걱정이 적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 내에선...
'거짓말 파문' 김명수, 거센 사퇴압박 속 침묵 2021-02-05 17:25:22
대법원장(사진)에 대한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보다 김 대법원장의 탄핵이 선행돼야 한다는 성명서가 나왔다. 야권은 사법부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김 대법원장이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김 대법원장은 이틀째 거취에 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임성근 동기들 뿔났다…"사법부 길들이기, 김명수 탄핵 먼저" 2021-02-05 14:28:53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탄핵 발언과 거짓 해명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 부장판사의 사법연수원 동기(17기) 140여명이 5일 김 대법원장을 비판하는 집단성명을 냈다. 약 300명 수준인 17기 법조인들의 절반 가량이 참가한 셈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법조인들이 집단 성명을 낸 것은...
'법관 탄핵' 현직판사 첫 실명 비판…"누가 정치를 하고 있나" 2021-02-05 09:44:53
헌정사상 최초로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법관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를 두고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한 목소리가 사법부 내부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해당 내용에는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하고도 사실과 다르게 해명해 논란을 빚은 김명수...
법조계 "사과로 끝날 일 아냐" 2021-02-04 17:41:14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법원 밖에서조차 “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 독립을 저버렸다”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임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 사의를 밝혔지만, 김 대법원장은 사표를 수리할 경우 국회에서 탄핵을 추진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반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