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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때문에 꺼진 신호등...스쿨존 사고 불렀다 2023-06-22 17:34:47
부산 북구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교사가 좌회전 하던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피해 가족은 "신호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을 지적했다. 22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께 북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트럭이...
"이게 무슨 냄새야"…부산 수돗물서 나온 물질에 '발칵' 2023-06-09 23:24:00
부산 남·수영·북구 등에서 수돗물에서 흙냄새 또는 곰팡내가 난다는 다수의 민원이 접수돼 상수도사업본부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9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화명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해당 지역 수돗물을 채수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부산시...
"車 100대만"…국토부 규제가 멈춰세운 혁신택시 2023-06-09 18:18:56
보인다”고 우려했다. 업계는 서울과 세종, 부산 등에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차량이 최소 500대는 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김영태 파파모빌리티 대표는 “세종시 외에도 여러 지자체와 혁신 서비스를 논의하고 있지만 100대로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국토부는 2020년 타다를 퇴출하면서 대안으로 타입1...
'부산 돌려차기남' 유튜버가 신상 공개…"피해자와 고통 분담" 2023-06-03 10:29:00
사건·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한 유튜브 채널에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불린 A 씨의 신상을 폭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A 씨의 생년월일과 출생지, 신체 특징뿐 아니라 전과 기록까지 공개했다. A 씨는 지난해 5월 22일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 앞에서 귀가하려던 여성...
숙박·교통비는 어쩌나…'오페라의 유령' 당일 취소에 분노 2023-05-28 22:21:00
공연은 10여년 만의 한국어 공연인 데다, 부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 타 지역에서 오는 관객도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예매자들에게는 한시라도 빨리 문자 메시지를 통해 취소 사실을 알렸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SNS에는 교통수단, 숙박시설 비용까지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보게 됐다며 티켓값...
보험가입 사실조차 잊은 치매환자…보험금청구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5-20 07:00:00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사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에 사는 박모씨의 아버지는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더니 급기야 중대한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환자의 경우 산소호흡기를 부착했고, 거동이 어려운데다 병원비도 많이 드는 상황이라 박모씨는 아버지가 가입한 보험이 있는 지 찾아봤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배고파, 돈 빌려줘"…공무원 폭행한 50대 경찰에 체포 2023-05-15 20:29:51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50대 남성이 공무원을 폭행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폭행당한 공무원은 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와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께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5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방문해 "배가 고프니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요구가 거절되자 욕설을...
"배고파, 돈 빌려줘" 마구 때려 공무원 기절시킨 50대 2023-05-15 20:12:56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께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50대 기초생활수급자 A씨가 방문해 "배가 고프니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요구가 거절되자 욕설을 하기 시작했고, 행정복지센터 측은 A씨에게 술 냄새가 나고...
원주시청 공무원 극단적 선택..."지난해 이어 또" 2023-05-10 17:54:47
출장차 부산과 경남을 찾았다. A씨는 출장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리조트 체크아웃을 위해 동료 3명과 1층 로비에 모였다가 개인용품을 정리하고자 다시 숙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숨진 A씨는 최근 '일이 힘들고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8년 끌더니…구로차량기지 이전 끝내 무산 2023-05-09 18:25:42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국토부 “당장 대체부지 마련 어려워”차량기지 이전이 처음 추진된 건 2005년이다. 2006년 광명 이전 계획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광명시의 ‘지하화’ 요구에 무산됐다. 2012년 타당성 재조사, 2016년 재재조사 등이 이뤄졌으나 그때마다 광명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