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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기자회견은 고인 모욕하는 패륜적 행위" 2021-09-02 17:57:00
수석부위원장은 “조합원 일부가 고인에게 인간적 모멸을 줄 수 있는 비아냥, 조롱 등을 단톡방에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면서도 “폭언과 욕설은 없었다”고 말했다. “고인이 주장한 불법파업도 없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을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결정적 원인 제공자로 지목했다. 노조는...
'文 감사 요구' 유애자 사퇴에…김연경 "다시 힘내서 돌아오길" 2021-08-13 21:12:14
유애자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퇴에 대해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13일 김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애자 부위원장의 사퇴 소식을 들었다"며 "대표팀 선배이자 협회 임원으로 오랜 시간 동안 배구 발전과 홍보를 위해 힘써주신 분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김연경에 감사 강요 인터뷰 논란' 배구협회 부위원장 사퇴 2021-08-12 22:49:05
유애자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한국배구연맹 경기감독관)이 사퇴했다. 12일 유 부위원장은 대한민국배구협회를 통해 사과문을 올려 "여자배구대표팀 귀국 인터뷰 과정에서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을 해 배구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빚내 버텼는데"…영세 소상공인 또 벼랑끝 몰리나 2021-07-08 18:53:39
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달 초 제40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매출 등에서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조사에 따르면 올 4월 음식점 매출은 전년보다 6.8%...
이필수 전남의사회장, 차기 의협 회장 당선…"5월 임기 시작" 2021-03-26 23:05:40
의협에서는 2016년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7년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대집 회장이 이끄는 현 집행부에서는 부회장직을 맡았다. 이 당선인은 오는 5월1일부터 2024년 4월30일까지 3년간 의협 회장직을 맡게 된다. 현 지도부의 임기는 4월 말까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의협 회장에 이필수 전남의사회장…"전문가로 존중받도록 노력"(종합) 2021-03-26 21:48:34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7년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직전 40대 의협 집행부에서는 부회장직을 맡았다. 이 당선인은 ▲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팀 구성 ▲ 의료4대악 추진 저지 ▲ 공공의료 정책 혁신 ▲ 필수의료 지원 강화 및 지역의료 체계 개선 ▲ 의사협회 정치적 영향력 제고...
"재보선은 대선 전초전" 與·野 당력 총동원 2021-03-08 17:46:03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 겸 서울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박광온 사무총장과 홍익표 정책위원회 의장은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는다. 국민의힘도 이날 4·7 재·보선 중앙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선대위원장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맡는다. 선대위...
[마켓인사이트]국내 지표금리로 국채환매조건부채권(RP) 선정...CD금리 대체 2021-03-02 09:27:39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리보금리 산출 중단을 앞두고 금융업권이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4분기 이후로는 리보 연동 계약의 신규 체결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국내 거래 지표금리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에선 과거 CD 금리가 대출 등의 지표금리...
벨라루스서도 '부자 세습'?…루카셴코 대통령은 "권력승계 없다" 2021-02-27 00:51:44
"그가 오늘 대통령 안보담당 보좌관 직에서 사퇴했다"고 밝혔다. 빅토르는 그러나 이날 지금까지 루카셴코가 맡아온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직에 선출됐다. 그는 지금까지 올림픽위원회 제1부위원장직을 맡아왔다. 일각에선 또다시 빅토르가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것이 대권 세습을 위한 사전 준비라는 평...
윤석헌 연임설에 금융권 '촉각' 2021-02-15 17:12:35
떠날 경우 후임으로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지낸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와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최운열 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3년 전 윤 원장과 함께 금감원장 후보군에 올랐던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도 거론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