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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격동의 시대를 헤쳐가는 지혜 2025-02-25 17:30:24
위협 요인도 있다. 불황이다. 최악의 내수 침체 속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장기적으로는 더 큰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청년층 인구 감소는 기업의 미래를 갉아먹는 치명적인 악재다. 역동의 시대다. 이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연한 전략이 필수다. 침략자로 간주됐던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은...
또 무너진 삼부토건…"우크라 사업 진전 없다" 2025-02-25 15:37:40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건설업 불황은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는데요. 지난 2023년 건설 수주금액은 1년 전보다 2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에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수주는 보통 1년∼1년 반 뒤 건설업 생산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수주 감소 영향이 본격...
SK 최창원 "스스로를 경계해야할 시점…'기본과 원칙' 충실해야" 2025-02-25 14:52:55
수요 정체) 현상의 지속, 고조되는 석유화학 업종 불황 등 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 외부의 우려가 있다는 것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최 의장은 회의에서 반도체 사업의 지속적인 혁신,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캐즘 극복, 재무 건전성 지속 강화, 리더들의 '기본과 원칙' 리더십 복귀 등을 SK그룹이 직면한...
장기 불황에 정전으로 공장 셧다운까지…석화업계 '설상가상' 2025-02-25 14:22:23
청구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불황을 겪는 상황에 생산 중단까지 겹치며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은 화학 산업 생산액 세계 5위, 에틸렌 생산 능력 세계 4위로 대표적인 주력 산업이지만, 2022년 하반기 이후 장기간 불황을 겪고 있다. LG화학은...
불황 시그널에…한은, 기준금리 0.25%p 낮춰 하강 속도 늦춘다 2025-02-25 10:13:28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가운데, 경기 하강 속도를 늦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열린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 낮췄다. 시장 예상과...
코바코 "기업 홍보·축제 등 봄맞이 광고집행 증가 전망" 2025-02-25 09:22:56
광고비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의 광고 경기 불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그룹 및 기업광고(109.1·기업 이미지 홍보 확대), 가정용품(107.7·신규 광고 캠페인 개시), 관공서 및 단체(107.6·관광 활성화 및 지역 축제 홍보), 금융·보험 및 증권(105.7·기업 브랜드 및 연금 홍보) 업종...
워런버핏의 '피맥 파티'가 의미하는 것[3월 주식시장 키워드③] 2025-02-25 08:23:15
비대칭으로 인해 시장은 불공정하다. 하지만 호황과 불황의 신호를 가장 먼저 읽는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한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탈 수 있다. 1.워런 버핏 피맥 파티가 의미하는 것 워런 버핏의 장바구니에 피자와 맥주가 추가됐다. 5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금융주는 대거 처분했고 S&P500 지수를 추종하던 ETF는...
'김수현 광고 아니었어?' 갸우뚱…대놓고 따라하더니 '반전' 2025-02-24 20:00:01
관계자들은 “경기 불황일수록 인지도 높고 대중에 친숙한 톱모델을 기용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효과가 입증된 사례라 할 만하다”고 귀띔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모델로 재발탁한 김수현을 앞세워 오는 28일부터 창립 기념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현대차만큼 성과급 달라"는 노조…현대제철, 첫 직장 폐쇄 '초강수' 2025-02-24 17:54:36
차지하는 봉·형강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에 빠졌다. 작년 10월 24일 산업용 전기료가 한꺼번에 10.2% 올라 생산원가도 크게 오른 터다. 이로 인해 현대제철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전기료만 연간 1000억원에 이른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전력비가 ㎾h당 16.9원 인상돼 170억원을...
"더는 못 버텨"…벤처기업 눈물의 줄폐업 2025-02-24 14:04:19
‘삼고’ 악재까지 지속되며 업계 불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초기 라운드 투자도 줄고 있다. 액셀러레이터(AC)의 등록 말소가 역대 최대에 이르렀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와 보육을 담당하는 AC의 등록 말소 건수는 34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등록 말소 AC 중 3분의 1 이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