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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접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 2024-04-28 18:06:07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9차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의대 교수 단체가 주 1회 휴진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20개 의과대학이...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시작하기로 했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현 상황이 학생과 전공의가 피해 없이 복귀할 수 있는 최종 시점인 5월 말까지 지속된다면 고려대 의료원 교수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진료 형태를 변경할 예정"이라며 진료 축소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건양대병원과 계명대 의대 부속병원 교수들은 일단...
뉴욕증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전의비 '주1회 휴진' 논의 [모닝브리핑] 2024-04-26 06:53:55
푸틴 대통령은 오늘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남성이 시 주석의 생일인 1953년 6월 15일 도서관에 입고된 도장이 찍힌 '무엇을 할 것인가' 책 사본을 발견했다면서 이 책을 시 주석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자 푸틴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고...
서울대 교수 사직에 "환자가 인질?…전쟁 나도 아이 보호하는데" 2024-04-25 11:10:18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대 윤인배홀·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임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하루 자율적으로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전날 주 1회 외래와 시술, 수술 등 진료 없는 날을 휴진일로 정하는 내용이 담긴...
"청양 고추빵집 월 1천여만원 매출"…청년창업으로 농촌살린다 2024-04-25 11:00:06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청년의 경제 활동을 활성화해 오는 2027년 농촌 청년 인구 비율을 22.0%로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략 발표 당시 송 장관은 "청년이 농촌에 들어와 빵집을 하기도 하고, 못 쓰게 된 여관을...
의대 교수들도 병원 떠난다…오늘부터 릴레이 사직 2024-04-25 07:56:10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대 윤인배홀·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임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오는 30일 하루 자율적으로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성균관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전날 주 1회 외래와 시술, 수술 등 진료 없는 날을 휴진일로 정하는 내용이 담긴...
"상생협력"…카카오, 본사·계열사에 조직 속속 신설 2024-04-24 06:01:02
확대 개편됐다. 산하에 사회단체와 소통에 주력하는 사회협력팀 등을 두고 있다. 카카오는 2022년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소상공인들이 서비스 장애 피해를 입자 보상에 나서는 등 상생 관련 소통을 강화해왔다. ESG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ESG추진팀과 상생협력팀은 계열사와 상생협력 방안을 조율하는 업무도...
정부, IPEF 공급망협정 활용방안 논의…"청정경제시장 200조" 2024-04-23 11:00:05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7일 발효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을 활용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IPEF는 역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자국 중심의 경제·통상 질서를 구축하고자 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주도로 2022년 5월 출범했다.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전날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 증원 규모 최대 50% 자율 조정’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이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대 입학 정원을...
"동네 마트 협상이냐"…의사들, '증원폭 조정'에도 반발 2024-04-19 17:40:07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브리핑에서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6개 국립대 총장의 제안들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물러서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