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란 넥타이만 맨 윤종규 KB금융 회장…"리딩금융 달성 큰 보람" 2023-09-25 14:07:04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지주 회장들의 장기집권에 대한 견해도 드러냈다. 윤 회장은 "지배구조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고민해봐야 한다"면서 "2018년 하버드 경영자 리뷰 자료를 보면 S&P500 기업 CEO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10.2년이고,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 회장 "지배구조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은 착각" 2023-09-25 11:42:36
회장은 재임 기간의 대표적 성과로 리딩(수위) 은행·금융지주 지위 탈환, 푸르덴셜생명 등 인수를 통해 비은행부문 강화, 탄탄한 경영승계 구조 구축 등을 꼽았다. 그는 "(재임) 9년간 노란색 외 다른 색깔의 넥타이를 매 본 적이 없다"며 "친구들은 제게 노란 피가 흐르는 게 아니냐고 놀리기도 하는데, KB의 상징색인 노...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 추진 2023-09-22 15:27:46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비즈니스와 조직 특성을 고려해 부문별 총괄제를 운영함으로써 양 부문의 독립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단순 통합이 아니라 회사를 새로 설립한다는 관점에서 추진할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우리금융, 우리자산운용-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 추진 2023-09-22 15:25:26
금융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인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법인은 합병 후에도 두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비즈니스와 조직 특성을 고려, 부문별 총괄제를 통해 독립성을...
인터넷은행 출범 5년…“중저신용 대출 규제 완화해야” 2023-09-20 18:00:22
“비은행업권의 경쟁을 촉진시켜 소비자에게 더 낮은 금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다만 현행 중저신용자 대출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인터넷은행들은 회사별로 설정된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 케이뱅크는 전체 신용대출의 32%(올해 말 기준)를 중저신용자 대출로 공급해야 한다....
"금융사 글로벌화 전략, 현지 금융사 지분 인수로 바꿔야" 2023-09-20 15:33:55
금융사의 독자적 진출에서 벗어나 현지 금융사 지분 인수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선임연구위원이 제시한 전략은 은행과 비은행,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전략적 투자자(SI)로 시장 지배력이 있는 현지 금융사 지분을 공동 인수하는 방식이다. 김윤주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도 대동소이한 진출 전략을 탈...
변동금리 주담대 한도 축소…소득 5천만원이면 대출 4억 → 3.4억 2023-09-13 18:44:42
금융당국이 발표한 대책의 핵심은 50년 만기 주담대의 DSR 한도를 정할 때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DSR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 은행은 40%를, 비은행은 50%를 넘을 수 없다. 산정 만기가 줄어들면 DSR을 계산할 때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800억 회사채 발행 성공 2023-09-12 11:27:25
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3개월 이상 연체한 대출채권) 투자 확대와 미래 수익성을 고려하여 최대 1500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증액을 검토 중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모집물량을 초과한 주문을 받은 것은 사업경쟁력과 NPL 투자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
양종희 KB금융 회장 내정자 "신용리스크 관리 최우선" 2023-09-11 08:46:31
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낙점된 양 내정자는 11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연체율 상승 등 신용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면서 "부코핀 문제라든지, (회장이 바뀌는) 전환기에 나타날 수 있는 조직관리 등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과 관련해선...
금융 국제기구 FSB, 헤지펀드 등 비은행권 '숨겨진 차입' 경고 2023-09-07 11:56:33
= 금융 관련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헤지펀드 등 비은행 기관들의 '숨겨진 레버리지(차입)'에서 향후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금융시스템에 대해 모니터링·조언하는 국제기구 FSB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 혼란 발생 시 비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