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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7개 성곽마을 역사·생활상 담은 기록집 출간 2017-02-19 11:15:03
1884년 잠삼공사(蠶桑公司)가 설립돼 경희궁 후원에 뽕나무 수천 그루를 심어 실크 생산 중심지가 됐다. 유한양행 건물 뒤편에 자리 잡은 프랑스인 쁘레상은 무악재를 넘어오는 나무꾼에게 '양탕국'으로 불리던 커피를 팔기도 했다. 백악과 인왕산 능선으로 둘린 한양도성과 '자하문'이라 불리는 창의문이...
조선 사대부가 정말로 살림살이에 관심 없었을까 2017-01-28 19:48:00
가까우나, 뽕나무를 심는 것은 선비의 명성을 잃지도 않고 큰 장사꾼의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천하에 다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남쪽 지방에 뽕나무 365주를 심은 사람이 있는데, 해마다 365꾸러미의 동전을 얻는다. 1년을 365일로 보면 하루에 한 꾸러미로 식량을 마련하더라도 죽을 때까지 궁색하지 않을 것이요,...
"갓은 푹 눌러 쓰지 말고 살짝 얹어야 조선의 멋쟁이" 2017-01-23 15:25:55
사실을 밝힌다. 다산은 아들에게 뽕나무 심기를 추천했는데, 뽕나무는 환금성이 좋은 데다 누에를 키워 명주를 짜면 의생활을 해결할 수 있고 열매인 오디는 약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저자는 "기라성 같은 대학자들도 모두 살림살이에 힘을 쓰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책마을] 대항해 시대 탐험가들은 '국가 공인 밀수꾼'이었다 2016-10-20 17:30:26
공주와 혼인할 때 신부의 머리 장식 속에 뽕나무 씨앗과 누에를 숨겨 들여왔다. 이를 통해 나라 재정이 파탄날 정도로 비싼 수입품 비단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저자인 사이먼 하비 노르웨이 트론헤임대 역사학 교수는 이 이야기에서 밀수를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을 제시한다. 첫째는 밀수 행위가 강력한...
미스터보쌈, 잠 못 드는 밤 생각나는 야식을 아이템으로 창업을? 2016-07-22 14:36:57
가마솥에 오리나무, 가시오가피, 헛개나무, 뽕나무, 인삼 등 한약식재를 함께 삶아낸 건강을 중시한 음식이다. 무김치의 경우 아삭아삭한 무를 절여 압착해 꼬들꼬들하고 매콤한 맛을 내며 저온에 숙성된 시원한 백김치는 보쌈의 맛을 한층 더해준다. 혼밥족, 혼술족 등 편리한 배달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외식 트렌드에 ...
㈜뉴트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협약식 진행 2016-05-27 20:00:00
기술은 도라지와 상백피(뽕나무 뿌리)로 근육량 증가, 근력 강화 및 근기능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지녔으며 근 단백질 분해는 감소시키고 합성은 증가시킴으로써 근육량을 늘려 근 감소증 치료 및 개선에 대한 효능이 연세대학교 연구팀을 통해 규명됐다. 도라지와 상백피 기술을 취득한 ㈜뉴트리는 향후 건강한 삶에 있어...
‘2TV 저녁 생생정보’ 모둠족발, 한방족발과 양념족발을 한 번에! 2016-04-22 18:48:35
<뽕나무쟁이>를 찾아갔다. 이 가게에서는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삶은 한방족발과 매콤한 양념을 더한 양념족발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두 가지 메뉴를 한 접시에 담은 ‘모둠족발’이 주요메뉴인데, 이 족발을 먹기 위해 가게는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족발은 당일 도축된 신선한 냉장육만을 사용하고, 뽕나무 가지와...
‘생방송오늘저녁’ 착한치킨, ‘한 마리 4000원’ 1인 1닭은 기본! 2016-03-16 18:36:23
저렴해진다. 두 마리엔 7,000원, 세 마리를 사면 단돈 만 원이다. 가격이 싸다고 해도 맛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이 가게에서는 5~600g의 부드러운 닭을 쓰는 것은 물론 카레가루와 가시오가피, 뽕나무 뿌리 등 4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튀김옷을 사용했다. 특히 매일 갈아준 깨끗한 기름에 월계수 잎을 넣어 잡내까지...
전국 최초 구지뽕나무 Y자 재배에 성공! 2016-03-16 14:37:07
구지뽕나무 재배는 병충해에 강해 누구나 다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품목이다. 이에 국내 최초로 구지뽕나무 과수원 Y(와이)자 재배에 성공한 송림농원의 송원섭, 송희섭 대표가 초보 농부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화제다.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송림농원’은 2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묘목 전문...
따뜻한 남쪽 섬…여권 없는 해외여행 떠나요 2016-01-11 07:01:41
트레일인데 여기에도 자생 구지뽕나무 군락지가 보존돼 있다.숲과 바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생일도는 더 보태지 않아도 남도의 최고 보물섬이다. 생일도는 과거 완도에서 배가 다녔지만 이제는 연륙이 된 고금도와 약산도까지 차로 들어가 약산도 당목항에서 30분 남짓만 배를 타면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생일도에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