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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새주인 맞는 HMM…'체급 아래' 하림엔 기대·우려 교차 2023-12-18 19:27:24
HMM…'체급 아래' 하림엔 기대·우려 교차 채권단 관리 벗어나 경영정상화 주목…'새우가 고래 삼킨 꼴' 시선도 인수자금 조달·선사 운영능력 당면과제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김보경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7년 만에 하림이라는 새 주인을 맞게 됐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
대본 요약부터 웹툰 제작까지…AI 활약에 몰리는 투자 [Geeks' Briefing] 2023-12-12 18:37:16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기업의 탄소관리 단계에 따라 문답형 계산 방식, 대시보드 분석, 배출원 데이터 입력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LB인베 임원인사 LB인베스트먼트 임원인사에서 총 4명이 승진했다. 신임 수석부사장에 안근영 부사장, 부사장에 채두석 전무, 상무엔 오승윤 이사와 장용욱 이사가 올랐다. 안...
은행 '역대급' 이자 이익 냈지만, 금리 억지로 낮추면 부작용 커 2023-12-04 18:49:13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고 그 결과 취약 가계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은행에서 밀려난 취약 차주는 금리가 더 높은 상호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의 문을 두드려야 하고 그조차도 안 되는 사람은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린다. 가계부채 위험을 줄이겠다면서 은행에 대출 금리 인하를...
신평사들, 엠캐피탈 등급전망 하향…"부동산금융 건전성 위험" 2023-12-04 17:52:27
등 신용평가사들이 엠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일 엠캐피탈의 등급 전망을 이같이 변경하고 그 근거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산포트폴리오...
"아티스트 IP 사업 진출"…사무엘 황의 바이옵트로 인수 이유 2023-12-04 15:14:46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하기도 했다. 엔피엑스홀딩스는 황 대표가 지분 83.54%를 가진 회사다. 바이옵트로는 오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엔피엑스로 바꾸기로 했다. 사업 목적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업·에이전시업 △아티스트 초상권 및 캐릭터 산업 △국내외 투자업 △신기술사업, 창업 관련 투자 관리...
코스닥에 둥지 트는 사무엘 황…바이옵트로 인수해 엔피엑스로 사명 변경 2023-12-01 15:01:15
사명을 바꾼다. NPX홀딩스가 전환사채(CB) 발행과 제3장 배정 유상증자로 사실상 경영권을 장악한 뒤 단행하는 후속 조치다. NPX홀딩스는 연예인 클라라 씨의 배우자로 알려진 사무엘 황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옵트로는 오는 18일 상호를 엔피엑스로 바꾸고, 사무엘 황 대표를...
내년 삼바·셀트 성장은 박스권…SK바팜·HK이노엔 주목해야 2023-12-01 11:29:48
위해 △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등재 이후 유플라이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속도 △짐펜트라의 PBM 등재 여부 △베그젤마(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점유율(기대 시장 점유율 5~6%, 미국 발매 순위 4번째) 확인이 중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짐펜트라는 유럽 램시마...
대유에이텍, 335억원 규모 CB 조기 상환 2023-11-30 16:11:02
전환사채(CB) 조기 상환 청구를 받아줬다. 골프장 등 주요 자산을 팔고, 대유에이피 등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했다. 가전 계열사에서 시작된 대유위니아그룹의 자금난이 고비를 넘기고, 진화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유에이텍은 조기 상환 청구가 들어온 335억원 규모의 28회차 CB를...
취준생에 연 2만% 대출 이자 받아온 'MZ 조폭' 알고 보니… 2023-11-30 12:00:03
누락한 채 호화생활 영위국세청은 불법 사채소득으로 재산을 취득하고 호화 생활을 누린 31명에 대해서도 자금출처 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으로 벌어들인 소득을 대부분 신고누락해 직원이나 친·인척 등 타인 명의로 분산·관리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이를 현금화하거나 자녀 등에게 편법 증여...
'빈집' 노린 한미기술산업, 위니아에이드 최대주주 올라 2023-11-28 09:47:52
밝혔고, 위니아에이드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황인 만큼 새로운 최대주주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경영권 분쟁 이슈를 만들어 단기간에 주가를 끌어 올린 뒤 시세 차익을 노리는 세력이 붙은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미기술산업 등 특수관계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