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학들 적립금 1조5300억원 주식투자…성적은 '낙제점' 2020-10-11 15:01:23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사립대학별 교비회계 적립금 유가증권 투자현황’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 39개와 전문·원격대학 19개의 유가증권 투자원금은 1조5308억원, 원금 대비 평가손실액은 63억원으로 0.4%의 손실률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기간은 2019년 3월부터 지난 2월 사이다....
정청래 "단국대, 이사장 비서실장 딸에 7700만원 첼로 사줘" 2020-10-07 14:10:45
특채 임용됐다"며 사학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향해선 단국대 종합감사를 촉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청래 의원은 이날 교육부와 소관기관 국정감사에 출석한 유은혜 부총리에게 "단국대 역사관을 설립하는데 기금을 모금했고 여기 모금했던 사람들의 관련자들이 교수로 채용됐다"고...
"공공기관장 3명 중 1명은 '親文 낙하산'" 2020-10-05 17:52:08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국회의원(민주당 소속) 출신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역위원장 출신도 기관장이나 임원으로 대거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한호연...
국민의힘 "낙하산 인사 근절한다더니…공공기관 임원 17% 코드인사" 2020-10-05 11:45:36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 등이 확인됐다. 이훈 전 의원은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으로 내정됐으며 이강래 전 의원은 한국도로공사 사장 임기를 마치고 대한체육회...
[日스가시대] 아베의 '입'에서 '계승자'로 등극…스가는 누구 2020-09-14 15:34:38
때 사학재단 의혹 등에 대해 23차례에 걸쳐 집요하게 캐물었음에도 스가는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회견 때 매우 자주 하는 말은 "코멘트(발언·논평)를 삼가겠다"는 것이다. 스가의 '철통 방어' 기자회견이 여러 의혹이 쏟아지는 와중에 아베 정권을 지탱하는데 기여한 셈이다. 좀 더...
[톡톡일본] 관료의 '정치권력 눈치보기' 조장한 스가 2020-09-14 07:01:01
권력 눈치 보기 사례로 꼽힌다. 권력과 사학 재단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자 아베 총리는 "아내나 내가 관여했다면 총리도 국회의원도 그만두겠다"고 국회에서 공언했다. 그런데 이후 재무성이 국회에 제출한 국유지 매각 경위에 관한 문서에서 아키에 여사가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할만한 정황이 담긴 부분이 삭제된 것...
아베는 왜 '눈도장' 기시다 대신 '복심' 스가를 선택했나 2020-09-04 12:12:05
새로 만들었다. 근래에는 사학재단과 권력이 유착했다는 지적을 산 모리토모(森友)학원 및 가케(加計)학원 문제를 거론하는 등 아베 정권의 실정에 날을 세웠다. 정권 후반기에 이시바를 철저히 냉대한 아베는 퇴임 후 이시바가 권력을 잡는 상황을 가장 우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베 총리는 물론 맹우(盟友)인 아소...
"아베 계승" 스가 차기 유력…日신문 "부정적 유산 이어갈수도" 2020-09-03 06:57:10
정책이나 정치 자세에서 참신성을 느낄 수 없었으며 그는 장기 정권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유산까지도 그대로 계승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아사히신문은 풀이했다. 스가는 2일 회견에서 권력과 사학 재단의 유착 의혹이 일었던 모리토모(森友)학원 문제에 관해 "재무성 관계자의 처분도 이뤄졌고 검찰 수사도 이뤄졌다....
[포스트 아베] 장기 집권에 급제동…혼란에 빠져드는 일본 2020-08-30 11:17:08
개헌안 발의 요건을 충족했으나 이후 사학재단 비리 의혹 등이 이어지면서 여론이 악화했다. 내 손으로 개헌을 이루겠다고 강조한 아베 총리는 개헌안 발의조차 못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정권이 불안정한 가운데 개헌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염병 확산 시 긴급 대응을...
日 언론 "아베 집권으로 훼손된 민주주의 다시 세워야" 2020-08-29 16:45:07
△사학재단과의 유착을 감추려 공문서를 변조했다는 의혹 △돈 봉투 선거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전직 법상(법무부 장관) 부부 사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숙 등을 문제 사례로 언급했다. 아사히는 집권 자민당을 향해 "아베 정권의 정책적 평가뿐만 아니라 그 정치 수법, 정치 자세가 낳은 폐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