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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직업 속이고 보험 가입해도 대법 "계약 유효…보험금 줘야" 2024-07-29 18:00:53
판단했다. 항소심 법원과 대법원도 고지의무를 위반했으나 보험 계약 후 변동이 없으므로 통지의무를 위반한 것은 아니라고 본 1심 재판부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보고 메리츠화재의 항소·상고를 기각했다. 현행 상법은 보험사가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기한을 ‘부실 고지를 안 날로부터 1개월...
백윤식, 전 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 최종 승소…"사생활 삭제해야" 2024-07-29 17:07:49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에 상고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이에 따라 출판사는 A씨의 에세이에서 직접적·구체적 성관계 표현과 백윤식의 건강 정보, 가족 내 갈등 상황 등을 삭제해야 책을 출판·판매할 수 있다. 이미 배포된 서적은 회수해 폐기해야...
채무 갈등에 여자친구 모친 살해…30대男 징역 35년 2024-07-26 12:10:31
나 다시 찾아가 범행했다. 범행 당시 여자친구는 외출 중이었다. 오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전화해 자신이 범행했다고 자수했다. 1심과 2심 법원은 오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오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징역 35년 선고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사진=연합뉴스)
'DLF 중징계' 취소 소송…함영주, 결국 최종 승소 2024-07-25 20:08:17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에 문제가 없어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지난 2월 2심 법원은 함 회장과 하나은행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함 회장의 ‘내부통제 기준 마련...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소송서 최종 승소 2024-07-25 19:21:55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법률적 문제가 없을 때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하는 결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0년 3월 하나은행이 DLF 상품을 불완전판매했다는 이유로 사모펀드 신규 판매 업무 부분 6개월 업무정지 제재를 내리고 과태료 167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DLF 사태' 함영주, 중징계 취소 소송 최종 승소 2024-07-25 19:03:15
대법원은 이날 DLF 행정소송 관련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에 문제가 없어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지난 2월 2심 법원은 함 회장과 하나은행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전자처방전, 개인정보·의료법 위반 아냐"…대법 판단에 '서비스 법제화' 탄력받나 2024-07-24 18:12:49
무죄를 선고한 1·2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사건은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SK텔레콤은 2010년 2월부터 병·의원이 환자에게 종이 처방전을 발급할 때 약국으로 같은 내용의 처방전을 전자화해 보내주는 ‘스마트헬스 전자처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
김희재 6억 손해배상 소송, 최종 승소 2024-07-24 14:31:52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모두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코이엔티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2심 판결이 확정, 김희재 측이 최종 승소하게 됐다. 모코이엔티는 2022년 7월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다. 그러나 모코이엔티 측이 계약금을 약속한 기한에 지급하지 않아 효력이...
자사우대 규제에 대한 논란 [Lawyer's View] 2024-07-24 10:57:26
이론을 받아들여 A사의 청구를 기각하였다(A사가 상고하여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 중에 있다). 또한 공정위는 B사의 가맹택시 우대 논란과 관련해서도 일반호출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여 택시가맹 서비스 시장 및 일반호출 시장의 경쟁을 제한한 행위라고 판단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였다....
개인정보 400만건 구매 무죄…대법 "출처 모르면 불법 아냐" 2024-07-18 17:37:36
사람’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단순 구매 행위만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1심이 유죄로 판단한 일부 혐의에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형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 같은 2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