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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부서 무장한 주민과 갱단 충돌…14명 사망 2023-12-11 03:29:00
지역 수장도 사망…"주민들, 자경단 조직해 갱단 갈취에 저항"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 중부 지방에서 카르텔의 갈취와 폭력에 맞서서 무장한 주민들과 갱단원간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14명이 사망했다.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멕시코주 경찰은 수도...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가해자는 위축 없이 당당 2023-12-06 13:18:57
변경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사망해 적용 법조를 변경한다"며 "(신씨가 피해자에게) 2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혀 11월 25일 새벽 5시3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장기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내용도 추가한다"고 전했다. 신씨는 8월 2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4번...
페루 대통령-검찰총장 '정면충돌'…또 탄핵정국 열리나 2023-11-29 03:18:17
다른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며 "여러 사람에게 심각한 상처를 입게 한 혐의도 있다"고 적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넘게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4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정부에 귀책 사유가 있다는 뜻이다. 당시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탄핵과 구금을 계기로 페루...
동거녀 때려 숨지게 한 70대…"기억 안 난다" 2023-11-27 14:38:10
진술을 거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아울러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한 A씨를 추가로 조사한 뒤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할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B씨는 머리가 찢어지고 손과 얼굴에도 상처가 있었다"며 "피의자가...
"악마가 돌아왔다" 사면받은 흉악범 귀환…러 '덜덜' 2023-11-26 13:17:54
옛 여자친구에게 가한 상해 부위 100여곳을 설명하는 데만 7분이 걸렸다고 전했다. 2022년 7월 법원은 그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지만, 그는 감옥에서 1년만 지낸 뒤 올해 여름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하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 이밖에 연해주 범죄단체 조직원이었던 알렉산드르 코브툰은 복역 중 우크라이나전에...
"잔혹 범죄 저지른 러 흉악범들 사면 대가로 우크라전 참전" 2023-11-26 13:04:00
옛 여자친구에게 가한 상해 부위 100여곳을 설명하는 데만 7분이 걸렸다고 전했다. 2022년 7월 법원은 그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지만, 그는 감옥에서 1년만 지낸 뒤 올해 여름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하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 이밖에 연해주 범죄단체 조직원이었던 알렉산드르 코브툰은 복역 중 우크라이나전에...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 70대 사망…무죄→유죄 뒤집혔다 2023-11-25 15:57:53
있던 노인을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최형철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벌금 100만원, 집행유예 1년을...
당겨야 할 문 밀어 70대 행인 사망…'무죄→유죄' 왜? 2023-11-25 15:01:49
선고했다. 그러자 검찰은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를 예견할 가능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사실 오인의 위법을 들어 항소했다. 이와 함께 항소심에서 과실치사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주된 범죄사실)로, 과실치상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공소장을 변경했다. 2심 재판부는 과실치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부산역 화장실서 처음 보는 여성 무차별 폭행하나 남성 구속기소 2023-11-24 23:51:41
이 사건은 중상해 혐의로 송치됐으나 검찰은 목격자 조사, 법의학 전문가 자문, 통합심리분석 등 보완 수사를 벌여 A씨가 치명상이 가능한 머리와 상체 부위에 강한 폭력을 반복적으로 행사했고, 피해자 사망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범행을 저지른 점을 규명해 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여자도 안 봐줘"…술자리서 흉기 휘두른 20대 2023-11-18 13:47:49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상해, 감금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일 새벽 춘천시 자택에서 B(18·여)씨 등과 술을 마시다가 B씨와 말다툼이 일어나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흉기 범행 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