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정용 유전자검사 상품 판매 1년 됐지만…허용범위 좁아 희귀질환 검사 못하는 '반쪽' 전락 2017-07-19 17:36:26
유전자 검사(dtc) 상품 판매를 허용하는 생명윤리법이 개정된 지 1년이 지났다.소비자가 병원 등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집에서 유전자 분석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유전자 분석 가능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시장 확대에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dtc...
금융협회장 임기 잇단 만료…새 얼굴 누가 될지 관심 2017-07-03 17:38:23
이 후보를 놓고 회원사들이 투표한다.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과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하 회장은 2014년 12월1일, 이 회장은 같은 해 12월9일 3년 임기로 취임했다. 두 협회도 손해보험협회와 마찬가지로 회원사들의 투표로 회장을 뽑는다.일각에선 협회장이 아닌 협회 임원에 관료 출신이...
맞춤 의료 시대의 새 전문직 ‘유전상담사’...“환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 필수” 2017-06-15 11:41:00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전 유전 상담사는 생명윤리법에 의거해 유전자 검사 동의서를 받은 후 검사가 진행된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유전 상담사는 질환의 예후나 재발위험도, 향후 검사와 관련된 정보 등을 제공해 그들이 유전질환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상담을 통...
김영춘, '해피아' 논란에 "안전분야에 관료 재취업 원칙적 제한" 2017-06-12 19:53:28
윤리법에 따라 적법하고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와 청와대의 조치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고 당시 구조가 신속하지 못하게 이뤄지는 등 국가 책임이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해수부나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를 은폐하는...
유전자 가위 임상 '전무'…초라한 '바이오 코리아' 2017-06-08 17:47:26
현행 생명윤리법상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한 임상연구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생명윤리법 47조는 유전질환, 암, 에이즈, 이 밖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질병에만 유전자 치료를 허용하고 있다.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체외에서 유전자 가위를 통해 교정한...
"구글도 애플도"…AI 헬스케어가 대세 2017-05-26 16:59:29
유전체 분석 내용은 개인의료정보보호법과 생명윤리법 등으로 꽁꽁 묶여 있습니다. 결국,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첫걸음이 바로 이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그 다음으로 통합적 협력 체계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현재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전담 부...
줄기세포 연구…속도내는 미국·중국, 속 썩는 한국 2017-05-11 18:39:19
지침을 만드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생명윤리법 등으로 세포치료제 연구마저 엄격히 규제하는 한국과는 대조적이다.결과는 신규 임상시험 건수로 나타났다. 지난해 줄기세포치료제 신규 임상 건수는 중국 8건, 한국 5건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규제 등의 영향으로 연구 분야에선 뒤처지고 있다”고...
대통령 직속 '바이오 컨트롤타워' 생긴다 2017-04-19 17:47:46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에서다. 개방형 혁신이 활성화되면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상업화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생명윤리법 등 규제 혁신을 비롯해 국가 r&d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의견을...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 국내 바이오 규제만 1163건…"이런 나라서 바이오산업 꽃 피겠나" 2017-04-11 17:43:19
못넘고 생명윤리법 강화 등으로 사업은커녕 연구조차 못해미국·일본, 유전자·줄기세포 등 차세대 의료연구 활발한데 국내선 데이터 활용도 못해 바이오헬스기업 내쫓는 꼴 [ 이지현 / 임락근 기자 ] 재활치료기기를 개발하는 네오펙트는 미국에서 재활환자가 집에서 원격으로 담당 의사의 진료를 받는 서비스를 연내에...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 "병원에 거는 현수막·상패까지 사전심의 받으라니…" 2017-04-11 17:37:05
현안도 많다.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를 금지한 의료법은 의사 단체 반대에 부딪혀 시범사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약품 택배 배송은 약사들 반대에 막혀 있다. 유전자 치료, 배아 연구 등의 걸림돌이 되는 생명윤리법은 종교 단체 반대에 부딪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