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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사회보험 지속가능성 '제로'…국민 부담, 어디까지 가능할까 2024-07-15 10:00:23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2년 3674만 명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72년이면 1658만 명으로 줄어듭니다. 반대로 복지제도의 수혜층인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같은 기간 898만 명에서 1727만 명으로, 생산가능인구를 넘어섭니다. 돈 낼 사람은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복지 혜택을 받을 사람은 배로 늘어나는...
폐업 후 일자리 못 찾는 자영업자들…실업자 1년새 23.1%↑ 2024-07-15 06:31:02
사이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이하 자영업자 출신 비경제활동인구)은 월평균 26만8천명이었다. 25만3천명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0% 증가했다. 자영업자 출신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실업자와 마찬가지로 2022년 14.5% 줄었다가 지난해(10.2%)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
격전지 인도 찾은 이재용 "승부근성으로 역사 만들자" 2024-07-14 14:00:03
인구 대국(14억4000만 명)인 인도는 평균 연령이 29세에 불과해 향후 경제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3조7000억달러로 세계 5위에 올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6.1%로 주요국 중 가장 높다. 삼성전자는 인도를 핵심 생산·판매 거점으로 선정하고 투자를...
초비상 상황인데 '혈세로 유럽行'…현실 망각한 공직자들 [혈세 누수 탐지기①] 2024-07-12 07:00:06
국민 1인당 2000만원씩 갚아야 하는 규모입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로 나랏빚이 처음으로 50%를 넘어 이 또한 사상 최고치입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2년 전 내놓은 장기 재정전망에 따르면 2070년 국가채무는 7137조6000억원으로 GDP의 약 2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출생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경제...
이근 석좌교수 "한국 잠재성장률 더 떨어질 것…탈출 해법은 고용 유연화" 2024-07-10 18:20:59
줄면서 잠재성장률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 사례도 있습니다.” ▷어떤 사례인가요. “독일입니다. 노동시장 효율성을 제고해 잠재성장률을 높였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여성의 고용을 확대해야 합니다.” ▷노동생산성 제고 방법은 무엇인가요. “직업 교육 훈련 체계를 완비하고 고용...
"인력부족 해결위해 이민정책 개선해야…숙련인력·정주 중심" 2024-07-07 12:00:02
인해 내년에 합계 출산율이 2.1명을 회복해도 2040년까지 생산인구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합계출산율이 인구 규모 유지에 필요한 2.1명을 회복하더라도 생산가능 인구는 2025년 3천591만명에서 2040년 2천910만명으로 약 81% 수준으로 줄어든다. 또 정부가 목표한 2030년 합계출산율...
'제2의 도시인데'...고용률 17년째 꼴찌 2024-07-05 15:52:36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생산가능인구인 15세 이상 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고용률이라고 한다. 부산은 생산가능인구가 2022년 293만9천명에서 2023년 293만명으로 9천명 감소한 상황이다. 취업자는 2022년 167만9천명에서 2023년 169만4천명으로 1만5천명가량 증가했지만, 고용률은 여전히 17개 광역시도...
니켈 1위 印尼서 전기차 생태계 완성…현대차 "EV 생산·판매 최적" 2024-07-03 17:53:11
니켈 생산국이어서만은 아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최대 경제국이다. 생산가능인구(16~64세)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차를 생산하고, 팔기에 이만한 나라가 없다는 얘기다.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내세운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차 생산을 적극 지원하는 것도...
[시론] 뉴노멀이 된 '중고 신입' 2024-07-02 17:27:06
두고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국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대거 유입되는 현실에서 굳이 정부가 나서서 청년의 해외 취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주장이 그중 하나다. 그러나 앞서 소개한 우씨의 사례처럼 해외에서 일경험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직무 수련 기회를 찾는 청년도 여전히 많다. 개인의...
조지운 단장 "울산대, 융합학부 체제 개편…맞춤인재 양성" 2024-07-01 18:34:32
30년 뒤 생산가능인구가 지금보다 절반가량 더 줄어들 것이라는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가 최근 발표됐다”며 “울산대 글로컬대학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울산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울산대는 UNIST와 2개 특수대학원(차세대 2차전지융합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