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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용산개발 재개 불가능…수일내 지구 해제" 2013-10-02 02:18:04
서울 용산구 효창동주민센터에서 서부이촌동 주민들과 만나 “코레일이 시행사에서 받았던 개발예정지(용산철도정비창)에 대한 땅값을 되돌려주는 등 사업이 사실상 무산된 만큼 조속히 해당 부지에 대한 사업지구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초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사업지구 해제를 발표했지만 코...
‘구절양장’ 코레일 해법 나오나 2013-10-01 17:34:16
정비창 부지를 되찾았지만 아직까지 해당 부지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인터뷰> 서울특별시 관계자 "코레일에서는 신임 사장한테 보고를 하고 등기 접수를 하겠다고 알려오고 있다. 등기 이전이 되면 시행자가 자동으로 자격이 상실된다. 그러면 사업을 할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에 후속 절차로 구역...
용산, 6년만에 백지화‥줄소송 예고 2013-09-05 17:48:23
정비창 부지 회수를 위해 1조197억원의 토지대금을 최종 상환한 것입니다.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가 끝나면 시행사인 드림허브는 시행사업권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에 미달해 사업권 효력을 잃게 됩니다. 서울시는 토지 소유권 이전 등기가 끝나는 12일 도시개발구역 해제를 고시하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을 막기...
'용산개발' 마침표…12일 개발구역 해제 2013-09-05 17:04:58
매각한 토지대금 반환…서부이촌동 일대 6년만에 재개발 가능드림허브 등 수조원대 소송 전망 30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첫 삽도 못 떠보고 사업 추진 6년 만에 청산된다. 서울시는 용산역 뒤편 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 부지(51만㎡)의 개발구역(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오는...
용산구 "용산개발 토양오염"‥코레일 고발 2013-06-19 18:47:58
코레일을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에 따르면 용산사업 개발 예정지의 오염 면적은 철도정비창 부지인 35만 6천492㎡를 포함해 총 48만 4천148㎥에 이릅니다. 부지내 토양을 세척하고 벙커C유와 윤활유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데 드는 비용은 2천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코레일, 요즘 너무 꼬이네…용산개발 무산에 토양오염으로 고발 당해 2013-06-19 17:09:18
지난 5일 코레일을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서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35만6492㎡)를 포함해 총 오염 토지 면적은 48만4148㎡에 이른다. 기름이나 구리·납·아연 등 중금속이 스며들었고, 콘크리트 침목 파이프 등의 쓰레기도 38만가량 묻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 "용산사업, 정리 수순만 남아" 2013-05-22 17:10:17
전 시장 시절 서부이촌동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편입시킨 당사자다. 박 시장 취임 이후에는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보상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코레일이 소유한 용산철도정비창 부지만이라도 개발하는 방안과 2007년 이후...
용산개발 `종지부`‥"대재앙만 남았다" 2013-04-29 10:33:51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매매가의 추락으로 금융권으로부터 원금상환 압박을 받고 있다. 경매물건은 한달 몇건씩 늘고 있다. 한 주민은 "지금껏 참은 것도 억울한데..제2의 용산참사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 코레일은 오늘(29일) 시행사인 드림허브측에 사업협약 해제를 통보하기로...
코레일, 용산개발 재개 움직임…민간 출자사 "독소조항 빼주면 정상화 협조" 2013-04-22 17:10:53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개발부지(철도정비창) 땅값을 반환하는 등 청산 절차를 밟아온 코레일의 이 같은 태도 변화는 사업 무산에 따른 후폭풍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합개발 지역에 포함돼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 온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물론 사업 무산 책임을 놓고 민간 출자사들도 코레일을 상대로 ...
코레일, 용산개발 땅값 5470억 반환 2013-04-11 17:30:36
사업 성패와 관계없이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 8조6700억원을 드림허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며 “민간 출자사는 물론 개발지역에 포함된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피해 등을 감안할 때 청산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용산개발 사업을 반대해온 서부이촌동 생존권 사수연합회 회원들은 서울시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