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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자수' 래퍼 식케이, 첫 재판에서도 "혐의 인정" 2024-09-26 11:22:00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 참석했다. 식케이 측은 대마를 흡연한 혐의와 대마를 소지한 혐의가 기재된 공소장 내용을 인정했다. 다만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는 다음 기일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검찰은 식케이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마약 투약' 자수한 유명 래퍼…대마 흡연 인정 2024-09-26 11:18:26
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와 대마를 소지한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는 다음 기일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작년 10월 1∼9일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줄리 스펠링은 아는지"…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 무죄 2024-09-23 11:31:41
부부장검사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가공무원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진 검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진 검사 측이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한 것에 대해선 받아들이지 않았다. 진 검사는 2022년 9월 자신의 SNS에 김...
이은애 헌법재판관 퇴임 2024-09-20 17:20:36
청구인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재판관은 낙태죄, 아동의 출생등록권 사건, 휠체어 고정설비 안전기준 마련 관련 헌법소원 등을 보람 있는 사건으로 꼽았다. 이 재판관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서울고법 등을 거쳤다. 2018년...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걸렸다" 발칵 2024-09-12 16:06:33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진재)는 간음유인,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과 신상 공개를 명령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유사 성행위 업소인 키스방 운영자 B씨에게는 징역 2년에 벌금 2000만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후원하던 여성BJ와 성관계 중 목 졸라 살해한 40대男 2024-09-11 20:37:28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11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김씨에게 살인 및 기타 혐의로 징역 30년과 전자장치 부착명령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전 아내 송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사건은 지난 3월11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은평구의...
"횡령범 낙인에 고통"…박수홍 형수 선처 호소 2024-09-11 12:23:02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전파되기 쉬운 채팅방에서 여러 지인에게 유명인인 피해자에 관한 치명적인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치명적인 허위 사실 유포"…박수홍 형수, 징역 10개월 구형 2024-09-11 12:20:27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전파되기 쉬운 채팅방에서 여러 지인에게 유명인인 피해자에 관한 치명적인 허위 내용의 발언을 해 명예를 훼손한 사건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5·16 쿠데타 저지하다 징역 15년…당시 헌병대장, 62년 만에 무죄 2024-09-06 23:28:06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권성수)는 특수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특수범죄처벌특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고(故) 방자명 씨의 재심 사건에서 전날(5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 이를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이웃주민 일본도 살인' 30대, 법원에 국민참여재판 요청 2024-09-05 20:33:35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냈다.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주민 중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에 관한 평결을 내리고 양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다만 배심원의 평결과 양형 의견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고 재판부가 판결을 내리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