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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도 외우다시피 읽어…로댕이 추앙한 '서양문학 걸작' 2022-07-07 17:23:42
비교하면 70%가량 증가했다. 서점가에서는 ‘임윤찬 효과’로 본다. 밴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그는 지난달 30일 기자 간담회에서 “2년 전 독주회에서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를 연주했는데 이 곡을 이해하려면 《신곡》을 읽어야 한다”며 “여러 번역본을 다 읽어 전체 내용을 외우다시피 했다”고...
'ESG 비즈니스' 변화 담았다…한경 MOOK 서점가 '돌풍' 2022-06-20 17:48:24
집중 조명하는 한국경제신문의 두 번째 무크(비정기 간행물)가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일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 따르면 지난 7일 발간된 무크 《ESG 2.0 비즈니스 모델이 달라졌다》의 판매량이 발간 13일 만에 2000부를 넘어섰다. 지난해 4월 출간돼 지금까지 1만 부 이상 팔린 《ESG 개념부터 실무까지 K-기...
[책마을] 20년 전 NFT 예언한 남미학자…"자산 거래 디지털화는 역사의 필연" 2022-06-17 17:58:29
출간됐을 때 서점가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제3세계 국가는 왜 가난에 시달리는가’를 진지하게 고찰한 이 책은 5년 뒤 절판돼 쓸쓸히 퇴장했다. 수명이 끝난 책을 10여 년 만에 소환한 건 수많은 일반 독자였다. 제목처럼 미스터리한 일이었다. 중고 책은 출간 당시 정가의 두 배에 거래됐다. 이 책이 역주행한 건...
[북셸프] 19년전 NFT 예언한 남미학자…“모든 자산 디지털로 기록해야” 2022-06-17 15:48:35
출간됐을 때 서점가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제3세계 국가는 왜 가난에 시달리는가’를 진지하게 고찰한 이 책은 5년 뒤 절판돼 쓸쓸히 퇴장했다. 수명이 끝난 책을 10여년만에 소환한 건 수많은 일반 독자들이었다. 제목처럼 미스터리한 일이었다. 중고 책은 출간 당시 정가의 두 배에 거래됐다. 이 책이 역주행한 건...
재테크 책은 지고, 한국소설 찾았다 2022-06-07 17:30:03
및 순위를 집계했다. 상반기 국내 서점가 동향은 ‘경제·경영서 추락과 한국소설 약진’으로 요약된다. 증시와 부동산이 지지부진하면서 교보문고의 상반기 경제·경영 서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소설 판매량은 37.6% 늘었다. 역대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이 덕분에 2019년 상반기...
"ESG 경영, 속성으로 알려준다"…한경 MOOK 벌써부터 인기 폭발 2022-06-06 17:57:21
ESG 무크는 정식 발매 전부터 서점가에서 화제가 됐다. 예약판매 시작 후 6일까지 온라인으로 무크를 주문한 개인 독자만 1000명이 넘는다. 지난해 4월 출간돼 지금까지 1만 부 이상 팔린 ESG 무크 《ESG 개념부터 실무까지 K-기업 서바이벌 플랜》의 후속작이란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내에 ESG...
밀리의서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IPO 본격화 2022-05-27 16:36:46
맺고 서점가 베스트 셀러의 70%를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내 도서 기반의 IP가 영화·드라마·웹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콘텐츠의 종류를 빠르게 확대할 방침이다. 매출액은 2020년 192억원에서 지난해 289억원으로 1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흑자...
버핏·저커버그도 읽는다…쏟아지는 스토아 철학책 2022-05-16 17:28:54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만족하는 세태를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요즘 서점가 매대에는 스토아 철학책이 여럿 올라있다. 스토아 철학자였던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다룬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스토아 철학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마을] 독립국가가 된 교실, 아이들이 만든 법은 2022-04-29 17:52:00
바뀌고 있다. 지난해 서점가에서 ‘어린이 경제경영서 열풍’이 분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중 옥효진 부산 송수초등학교 교사의 경제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은 지금까지 17쇄를 찍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간된 《법 만드는 아이들》은 옥 교사의 후속작이다. 경제·금융을 주제로 한 전작에 이어 법과...
와야마 야마가 누구길래?…日 신인 작가 만화 서점가 돌풍 2022-04-28 14:30:55
“책을 내면서도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전혀 예상 못 했습니다.” 이달 일본 만화가 와야마 야마(和山 やま)의 만화책 두 권을 펴낸 김해인 문학동네 만화편집부 편집자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원피스’나 ‘명탐정 코난’처럼 잘 알려진 만화가 아닌 신인 작가의 작품이 이렇게 종합 베스트셀러에까지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