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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 "지금 주식 투자하면 예전보다 수익률 떨어질 것" 2025-02-02 17:00:02
월가에서 ‘가치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6번 애비뉴 34번가 인근에 있는 사무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말했다. 막스 회장은 “미국은 마치 한도도 없고 청구서도 없는 신용카드를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일문일답] 하워드 막스 "미국주식 비싸지만 거품은 아냐" 2025-02-02 17:00:01
= 월가에서 '투자의 구루(스승)'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하워드 막스(78)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미국 주식의 가격이 비싸지긴 했지만 투자자들이 광기를 보이는 '거품'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과거 수십 년간 이어진 금리 하락기가 끝나는 대변환(sea change)의 시기를 맞아 과거에 잘...
월가 전설 "한국 시장 성과 아쉬워…그래도 투자" [직격 인터뷰] 2025-02-02 17:00:00
불확실성이 확대되기 전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하워드 막스 회장은 과거 닷컴 버블 당시 나타났던 거품 조건이 완성되지 않았다며 "시장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단순히 주가 높은 시기는 거품 아니라 강세장" 과거 위기를 예견했던 하워드 막스 회장은 지난해 두 배 이상 올랐던 엔비디아가 올해...
딥시크 충격에…오픈AI 올트먼, '오픈소스' 입장 바꾸나 2025-02-02 12:56:15
마사요시) 회장,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나고 4일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오픈AI의 개발자 워크숍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후 인도·독일을 방문하고 다음 주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올트먼 CEO는 지난달 30일...
"국민 개돼지로 아냐" 전한길, 헌재 '문형배' 해명에도 버럭 2025-02-02 11:36:09
대표와 과거 SNS상에서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눈 사실을 거론하며 절친한 관계라며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성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밖에 문 대행의 과거 SNS, 블로그 글 등에서 비친 좌 편향적 시선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한길 씨는 1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는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하는 윤...
"기획 기능 강화한다"…해외건설협회, 기획조정실 신설 등 조직 개편 2025-02-02 10:21:16
해외건설협회가 회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했다.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일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먼저 기획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독립부서인 해외건설멘토링센터를 정책본부에 편입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보직인사도 단행했다....
"트위치 철수 효과 끝났나"…치지직에 밀린 SOOP 내리막길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5-02-01 19:03:01
스트리밍과 모바일 게임 이용률이 상당하다. 서수길 대표가 최근 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 선출된 것도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에서는 당구의 인기가 높다. SOOP은 그간 각종 세계3쿠션대회 운영 및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담당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 대표는...
"시골 양복점은 어떻게 최고가 됐을까"…그 비밀이 풀린다 2025-02-01 16:38:17
브랜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회장인 야나이 다다시는 명문 와세다대학을 졸업했는데도 쇠락한 탄광촌인 야마구치현 우베시 상점가에 자리한 아버지의 양복점 '오고리상사'로 귀향한다. 게으름만 피우던 단카이세대이자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던 야나이는 장남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가게를 물려받게...
주총 결의 전면 무효 vs 법 규정 부합…영풍·고려아연 법정다툼 본격화 2025-01-31 16:46:30
15% 수준으로 감소했다.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 지분 25.42%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이 배제된 영향으로 영풍·MBK 연합은 최 회장 측과의 표대결에서 패배했다. 영풍은 최 회장 측의 일방적인 의결권 제한 조치가 위법 부당하다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를 바로 잡겠다는 입장이다. 상법상 주주 의결권은...
영풍·MBK, 고려아연 최윤범 공정위 신고·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종합) 2025-01-31 16:43:35
공정위 신고·주총 효력정지 가처분(종합) "최윤범 회장, 상호출자금지 탈법행위 혐의…임시주총 결의 위법·부당" 고려아연측 "적법하고 정당…적대적 M&A 막기 위한 필수적 조치"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 기자 = 영풍·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고려아연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