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軍 검찰,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8:17:10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징역 3년은 군형법 제44조(항명죄)에서 전시·사변 등 상황을 빼고 구형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군 검찰은 “군 전체의 기강에도 큰 악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령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조사 결과에 대해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부당대출 수사' 우리금융, M&A·신사업 지지부진 2024-11-21 18:12:25
행장 선임과 인수합병(M&A) 후속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추진해 온 ‘동양·ABL생명’ 인수가 멈춰 선 상태다. 지난 8월 동양·ABL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지만 금융당국에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당 대출 검사가...
유동성 위기 선그은 롯데 "부동산·예금 71.4조원" 2024-11-21 18:10:04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선 삭제됐다”며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에 원리금 상환 압박이 있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이 지난달 말 기준 활용 가...
LG유플러스 판매 갤럭시폰에 AI 비서 익시오 기본 장착된다 2024-11-21 18:09:23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익시오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선탑재는 이르면 내년 초 출시될 신제품 갤럭시 S25부터 적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시오는 지난 7일 아이폰14 이상, iOS17 이상 운영 체제 버전으로 출시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익시오 앱을 선탑재...
490→80일…혁신 의료기기 도입 빨라진다 2024-11-21 17:53:13
개선이 이뤄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민사회의 일부 전문가는 “이번 규제 완화가 비급여를 확대해 환자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3년의 기간 내라도 부작용 및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는 기술엔 상시 평가를 통해 사용 중단 조처를 내리고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했다. 황정환/오현아 기자...
"韓 기준금리, 美보다 낮은 게 일상 될 것" 2024-11-21 17:52:02
6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공약에 대해선 “60%의 높은 관세를 물리면 중국산 수입이 75% 줄어 관세 수입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을 낮게 봤다. 조 원장은 “트럼프 정책이 환경론자에겐 반갑지 않은 일이지만 반대 입장에서 보면 세계 에너지 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부정적 측면만 있는...
LH사장 "1기 신도시 재건축 냉정히 봐야…분당 외엔 제한적"(종합) 2024-11-21 17:49:57
부지 등 지하철 신분당선 오리역 역세권에 이주주택이 들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1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은 확실히 진행될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지역은 분담금이 어느 정도 나올지가 핵심 요소"라며 "선도지구라고 하니 여러 단지가 손을 들었는데, 정상적으로 (재건축이) 굴러갈...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첫선...“미국에서 80% 판매” 2024-11-21 17:49:51
<앵커>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9’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호세 무뇨스 사장은 미국에서 ‘아이오닉 9’ 전 세계 판매량의 80%를 팔겠다고 자신했습니다. 배창학 기자입니다. <기자> 차체를 덮은 장막이 벗겨지자 '아이오닉 9'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대자동차가...
韓증시 거래대금 7조원 증발…'돈맥경화'에 하락 악순환 2024-11-21 17:45:35
커지고 쏠림 현상도 심해진다”고 우려했다. 증권가에선 미국 증시에 대한 ‘고점 우려’가 여전한 만큼 추격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는 2400선까지 밀렸지만, 미국 주요 지수는 고점 우려에 관한 불안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10월 카드론, 42조원 사상 최대 2024-11-21 17:41:21
들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채권 상각 효과가 사라진 데다 ‘대출 절벽’에 따른 수요가 일부 넘어온 영향으로 분석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경기 둔화에 따라 대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있다”며 “다만 7월(6296억원)과 8월(6044억원) 잔액 증가폭보다는 작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