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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에 "몸매 예쁘니 돈 준다"한 60대, 무죄 선고 이유는... 2023-05-13 09:29:22
재판부는 A씨의 발언이 B양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불쾌하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적 학대를 했다고 합리적 의심이 없을 만큼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피해자는 당시 A씨의 발언에 대해 "성적...
"소변 먹이고, 친오빠와…" 17년간 아동학대 당한 여성 증언 2023-05-12 15:13:26
친부와 계모로부터 17년 동안 학대와 성적 수치심을 당했다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입니다. 궁금한 이야기 주인공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 A 씨는 자신이 지난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가짜 미투'라던 박진성 시인, 배상금 '3배' 늘었다 2023-05-10 20:11:05
여러 성적 수치심을 주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이를 이듬해 트위터에 폭로했다. 당시는 문단 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일어나던 때였다. 논란이 일자 박씨는 A씨의 폭로가 허위라며 그의 이름과 나이 등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여기에 A씨가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까지 했다. 나아가 자신의 명예가...
검진 받으러 온 여고생 19명 '성추행'…60대 치과의사 집유 2023-05-09 19:30:30
신체 접촉 기억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피해 학생 19명 중 14명과 합의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법원에 공탁하며 선처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범행 횟수와 경위, 학생들이 느꼈을 성적 수치심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뒤늦게 혐의를 인정하고 합의한 점, 추행 정도가 중하지 않은...
학생들 대화방에 음란 비속어 올린 여교사…"친해지려고" 황당 2023-05-04 21:20:25
대화방에 성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비속어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를 본 학생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여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기 초에 아이들과 친밀해지기 위해 실수로 무리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톡방에 음란 비속어 올린 중학교 여교사…왜? 2023-05-04 20:27:28
반 학생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 성적인 표현이 담긴 비속어를 올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여수의 한 중학교 담임 여교사 A씨가 반 대화방에 성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비속어가 담긴 글을 올렸다. 학생들은 이를 보고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와...
포스코 사내 성폭력 사건, 가해자 징역 2년6개월 선고 2023-04-28 15:08:27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증거와 진술 등으로 미뤄봤을 때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를 가한 사실과 유사강간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심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껴 엄한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주거 침입 혐의에...
가짜 계정으로 대학 女후배에 음란 메시지 보낸 20대男 '집유' 2023-04-20 18:32:40
보냈고, 허위 사실로 명예훼손을 했으며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글을 보냈다”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사건을 심리한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 재판...
"모텔 가서 술 마시자" 간호사 괴롭힌 의사…처벌은 '정직 1개월' 2023-04-16 20:07:54
지속했다. 성적 수치심을 느낀 B씨는 결국 이 사실을 병원에 신고했다. 하지만 A씨는 병원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사실을 부인했고 B씨가 녹음파일을 증거로 제시하자 그제야 "친해서 그랬다"며 말을 바꿨다. 또 B씨는 조사 과정에서 "A씨가 2016년에 가슴을 만졌고 입맞춤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할아버지 아이 낳을 여성 구함' 현수막 건 50대 남성에 집유 2023-04-13 17:18:15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 성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피고인의 질병 경력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