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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실탄 3.1조…MBK가 경영권 장악하면 고려아연 미래 없다" [전문] 2024-10-02 15:48:13
주주로서의 권리, 모든 주주를 대변해야 하는 이사회의 역할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제가 지금 고려아연 이사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이유는 제가 고려아연의 주주여서도 아니고 제 성이 ‘최’씨 이기 때문도 아닙니다. 지난 50년 동안 이들이 탐내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은 국민연금 등...
한앤코의 '밸류다운 M&A'…한온시스템 소액주주 '눈물' 2024-10-02 15:09:24
발행가를 웃돈다. 한앤코의 한온시스템 매각은 소액주주 피해를 부르는 전형적 M&A 거래로 꼽힌다. 정부와 국회는 이 같은 거래를 막기 위해 상장사의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의무공개매수 제도는 상장사 지분 25% 이상을 취득해 대주주가 되려면 ‘50%+1주’ 등 일정 수준의 지분까지 일반 주주 지분도...
고려아연, '2조 실탄' 자사주매입 역공…경영권 분쟁 새 국면 2024-10-02 11:49:36
자사주를 취득한 이후 전량 소각해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BK·영풍이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은 배임'이라고 공격하는 데 대한 방어막을 친 것이다. 그간 MBK·영풍은 "공개 매수 전에 형성된 주식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인수한 이후 가격이 하락하면 고려아연이 손해를 볼...
기업 가치 높이는 ‘베스트 오너십’…정의선 회장, 2년 연속 1위 2024-10-02 11:24:01
최근 셀트리온제약 합병을 추진하다가 주주 상당수가 합병 반대 움직임을 보이자 합병을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10위를 수성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최근 지주사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2월까지인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사 전환 타임라인에 맞춰 내부 계열사 간 흡수합병과 지분...
“부동산·예금에 자산 묶여 있으면 국민 노후 준비 불가능” 2024-10-02 11:19:50
내야 하는데, 이로 인해 지배주주 입장에서는 배당 유인이 떨어진다. 세제 개편을 통해 배당을 유도한다면, 소액 주주들도 혜택을 받게 된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중요한 부분이다. 올해 들어 자사주 소각 공시가 많이 늘어났으며, 기업들의 주주 환원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높아졌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이...
"'고려아연 분쟁' 국민연금 중립 아쉬워…기관투자자의 사외이사 추천제도 필요" 2024-09-30 10:15:08
경영학부 교수는 "(적대적 M&A 등으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밖에 없다"며 "기업은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주주뿐 아니라 직원, 협력업체,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전체의 공동 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부도 이러한 ESG 기본 철학에 입각해 자본시장이 기능...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자진상폐 추진 2024-09-30 08:01:03
지난 3월엔 첫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신세계건설 소액주주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 당초 매수한 가격이 공개매수 제시가보다 낮으면 투자 손실을 볼 수 있어서다. 신세계건설의 52주 최고가는 1만8650원이다. 2021년 1월엔 주가가 장중 6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공개매수에 실패하더라도 이마트가 교부금 주식교환...
두산 합병 무산시킨 '이복현의 입' 고려아연 분쟁도 흔들까 2024-09-29 20:18:41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융당국의 거듭된 정정 요구를 두고 두산이 직전 증권신고서에서도 논란의 핵심인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비율을 동일하게 고수하자 압박의 강도를 높인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소액주주들의 반대와 금융당국의 두 차례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두산측은 지난 8월 포괄적...
한미사이언스 주총 오는 11월 28일…경영권 행방은 2024-09-27 17:42:12
측이 소액주주 마음 돌리기를 위한 방안으로 감액배당 카드를 꺼냈다는 해석도 있다. 이사 선임 등은 주총 출석 의결권의 과반 찬성으로 의결되지만, 정관변경은 주총 특별결의 대상으로 출석 의결권 3분의 2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3자 연합을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48.13%, 임종윤·종훈 형제와...
한미사이언스, 11월 28일 임시주총 개최…경영권 향방 판가름(종합) 2024-09-27 16:58:30
양측은 주총에서 국민연금과 기관투자가, 소액주주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그룹은 올해 1월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OCI그룹과 통합 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임종윤 형제 측이 반대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다. 이어 3월 정기주총에서 신 회장이 형제 측을 지지하면서 형제...